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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카드간의 영향이 없다는 말은 제 생각에는 아닌것 같습니다. 제가 사용해본 사운드 카드는 사블라이브벨류2, 프로디지 7.1, 사블오디지2, 테라텍 6fire가 있는데요. 분명히 광출력 패스쓰루로 하면 이론상 차이가 없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차이가 발생합니다. 저도 이론적으로는 당연히 소리가 같아야 하는게 아닐까 라고 고민했었지만(전공이 전자입니다.) 실제로 들어보니 차이가 나는거는 뭐 어쩔수가 없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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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 설정부

디지털출력에서 패스스루와 pcm전송은 구분되어야 합니다. pcm출력에서는 당연히 카드마다 소리가 전부 다릅니다. 사카성능 그대로 따라갑니다. pcm전송에서는 프로디지등의 카드에서 강제 업샘플링이 가능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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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패스스루라면 전 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패스스루는 ac3/dts패스스루인데 여기서는 차이가 없다는게 중론이라 알고있습니다.

저도 차이가 없다고 많이 들었긴 합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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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패스스루면 그대로 디지털 출력인데 왜 주파수설정하는것이 있는거죠??? 없어야 정상아닌가요?

오리지널 패스스루 라면 실은 아무런 처리 없이 그냥 신호를 넘겨주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런 차이가 없어야 하는것이 맞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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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소리의 차이가 발생하는걸 보면 사운드 카드들이 진정한 패스스루를 하지 못하고 나름대로 내부에서의 처리 공정이 발생한다는 이야기가 아닐까 하고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사실여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패스스루는 사카에서 이루어지는것이 아닙니다. 사카는 광출력만 할뿐이지요. 광출력=패스스루 이것은 잘못알고계시는 겁니다. 패스스루는 사카가 지원을 해야하며(단지..), 셋팅은 곰이나 kmp에서 셋팅을 통해서 적용이 됩니다. 암만봐도 pcm출력을 패스스루라 보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는 이해 합니다. 패스스루라는 것과 pcm출력을 착각해서 드리는 말씀은 아니구요. 저도 이론적으로는 아무 차이가 없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들어보니 차이가 느껴지더라 라는데서 출발한 역추적에 따른 추측이었을 뿐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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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스루를 통한 음질의 차이 부분은 저의 능력으로는 이론적으로는 설명이 불가하네요. 여러 군데서 이에 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온것도 봤습니다만 정답은 없어 보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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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다보니 무슨 슈퍼 고성능 귀를 가진 사람처럼 말한것 같아서 부끄럽네요. 저역시 그냥 기분탓에 제가 그렇게 느끼는게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좀 비싼카드를 사면 차이가 나야 하지 않느냐" 라는 데에 기인한 탓일 가능성이 높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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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딴에는 공돌이라 이론적으로 납득이 안되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죠.^^ 술먹고 친구랑 언쟁도 벌이고 많은 짓을 했습니다만 그냥 차이가 느껴진다 생각되면 좋은거 쓰면 되고, 안느껴

외장 사운드카드에 해당하는 별도의 외장형 사운드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44.1khz로 인코딩된 원본소스를 96khz로 업샘플링하면 저음부나 중음부에서는 차이를 느낄 수 없지만, 고음부는 분명히 자연스러워지고, 맑고 투명해집니다. 인터케이블이나 스피커선을 바꾸는 것보다는 차이가 적지만, 변화가 분명히 있어서 그 놈의 외장형 사운드프로세서를 더 나은 것으로 바꾸게 되더군요. 저도 공대출신이고 원본 소스보다 업샘플링하는 것에 대해 회의적이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