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 네트워크 제작에 관하여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워낙 공학에 문외한이라...
<질문-1>
직류저항은 검전기로 측정이 가능한데, 임피던스(교류저항)은
어떠한 장비가 있어야 측정할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질문-2>
유닛의 임피던스가 바뀌면 크로스오버 주파수가 이동하므로,
임피던스에 맞추어 코일과 콘덴서의 용량을 결정하는데요...
기성품의 경우는 공칭임피던스가 8옴짜리의 경우는 총직류저항값이 6.x옴 정도이나,
네트워크를 자작해 보면 네트워크에 들어가는 코일과 콘덴서들로 인하여
총 직류저항값은 10옴이 넘어가더군요.
(3웨이의 경우 공심코일이 10mH 이상짜리도 사용되고, 이 경우 코일의 DCR 값만 해도 8옴이 넘어가기도 하더군요.)
1) 이것이 크로스오버 주파수의 이동을 유발시키는지 여부가 궁금합니다.
2) 또한 이 경우, 직류저항값과 임피던스(교류저항값)의 관계는 어떠하며,
3) 만약 직류저항값이 증가되는 만큼 임피던스도 증가되는 것이라면,
임피던스 증가가 음질상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4) 그리고 이를 8옴으로 보정하기 위해서는 회로에 병렬로 저항을 추가함으로
저항값을 내리는 단순한 방법 이외에 다른 보정방법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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