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다시 시작한지 2년이 안돼는 초보입니다

처음 저렴한 오디오로 시작했구

당시 오디오는 시스템오디오 북셀 505에 소닉크래프트 제스피에

파이오니아 dvd저가 플레이어 선재는 막선 사용했습니다

그때 제 생각은 선재와 소스기는 그리 음에 영향을 별루 안준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어찌어찌 온것이 스피커가 비르고3까지 오게 되었네요

처음 비르고를 프라이메어 301로 듣는데 어딘가 모르게 스피커가 시원하게 안울린다는 생각에 에프릴 a10 이라는 300w 짜리로 바꿔봤습니다

그날 바로 오디오에 오짜도 모르는 우리집 와이프 시끄럽다고 소리을 줄이라고

뭐라하더군요 볼륨은 평소 듣던 그정도 음량이였는데 말이죠

제가 듣기에도 소리가 넘 시끄럽더군요

해서 지금은 판테온 진공관 앰프을 쓰고있고 집사람도 느끼고 저도 느끼는

변화였습니다

어떤분들은 프라시보 효과도 있다고 하시는데 저희집사람 제가 기기을 들고 나갔다

기기 들고 들어오는거 보지 않으면 기기 바뀐지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물론 집에서 살림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리고 프라이메어처럼 작은 앰프와

a10 처럼 엄청큰 앰프는 알아보지만 말이죠

오죽하면 데논시디피에서 아캄 시디피을 바꾸고 한달정도 되서야

어 이거 언제 바꿨어 할정도 이니까요

그런 우리 와이프도 앰프바뀌면 소리에 변화을 전문가 처럼 디테일하게 까지는 아니여도 어떻게 전에 소리와 틀리다고 하던데 저또한 같은느낌으로 변화을 느끼구요

다음 선제에 변화

인터선과 스픽선을 얼마전 기기급에 맞춘다고 네오복스 스픽선과 인터선을

바꿔봤습니다 그리고 그날 출력관도 같이 신관으로 바꾸고요

소리 죽여주게 짜증나더군요

출력관이 에이징이 안돼서 그러리라 생각하고 몇일을 전기을 먹이구

3주정도 지났는데도 저음은 몸을 많이 풀었는데 역시 귀를 자극하는 쏘는소리는

여전하더군요 이때 제가 생각한건 아 이제는 오디오 접자 였습니다

오디오가 싫어지더군요 그러다 문뜩 인터선을 막선으로 바꿔볼까 해서 바꿔 봤습니다

헉 이럴수가 조금전까지만도 내귀를 자극하던 소리가 차분히 가라안내요

집사람도 소리줄이라는 소리 안하구 어제만 해도 제가 음악듣고 있으면 슬그머니

앰프로 가서 볼륨을 내리던 사람이였는데 말이죠 해서 검색해보니 네오복스가

은도금선이더군요 은선이 좀 쏘는경향이 있다는 검색결과 해서 바로 방출하고 새로운 인터선 알아보구 있습니다

해서 그러는데요 인터선 하나만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적당한 해상력에 윤기있으면서 음장감도 좋으면 더 좋구요 자극적인 소리는

절대 안돼구요^^

하여간 그동안 짧은 오디오 생활 하면서 느낌점은

앰프에 따른 소리는 분명 틀리다는점

스피커가 어느정도 올라가면 선제에 따른 소리가 확실히 난다는점

기기값이 어느정도 올라가면 가격에 소리가 비례하지 않는다는점

이상 초보에 오디오 경험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