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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은 가난하다 비실용은 부자다 이런 글은 그냥 스킵의 대상이지 반박할만한 가치를 가진 내용이 아닙니다.

가진것 별로 없어도 정말 오디오 좋아하시면 억에 가까운 기기도 쓰시는 것이고 재벌 할아버지라도 별 관심 없으면 뱅엔 올룹순같은 기기 하나로 만족하시는 것이지요.거기의 개인의 청각차이도 일정부분 자리할 것입니다.<br />
결국 세상 모든 일이 혼자 이뤄지는 것은 없는데도 굳이 편가르고 구분하려는(거기에는 사람마다의 아집이 자리하지요)것에서 모든 분란이 시작됩니다.<br />
앰프든 스피커든 혼자서 음악들려주던가요?<br />
세상 백프로란

88 년 올림픽이 한창일때 그때 처음 하이파이 를 좋아해서 본격 오디오에 입문했습니다<br />
그당시 한창 유행하던 시스템으로는 뮤피 a-1x 스피커는 b&w 801 cdp 는 소니 x-5000 필립스930<br />
등이었었습니다. 위에 열거한 시스템을 필두로 제이비엘 4425 하베스 컴팩트 아포지 스테이지 1<br />
로저스 던힐 스펜더..<br />
크렐 ksa250 자작진공관 실텍 케이블 등등 웬만한 기기는 한번씩

실용에 없는넘인 1人....ㅠㅠ 텨 3=3=33333

비싼기기는 최소한 보기 이쁘잖습니까? 즉 돈 있는 사람은 성능이야 어쨌건 간에 <br />
멋스럽게 생긴 기기 살려고 더 투자한다고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요?

이러니 저러니 해봐야 가난뱅이 주제인지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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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실용주의자들에게 궁금한것 한가지... '생활의 모든면에서 실용일까요???' 혹시 오디오는 '오로지 실용'을 외치면서 몸뚱이에는 유명 브랜드들로 휘감고 다니시는 것은 아닌지...

1. 저가 빈티지 한두개 들여놓고 음악 들어보면서 자기가 만족하면 되죠.<br />
2. 이런 경우 몇백 투자하는게 아까울까요.<br />
- 해외 연주회 직접가서 들을려면 시간 깨지고 왕복비행기표등으로 돈 엄청 깨지지요.<br />
cd사서 집에서 듣는게 시간 비용면에서 엄청 유리하지 않은지?

있고, 없고의 기준은 얼마인지가 중요하겠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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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비실용을 떠나서 예전 어느 분 글을 보니, 1000만원 엠프 미만 엠프는 다 거기서거기다... 1000만원 넘어야 하이엔드 성향이 들어난다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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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도 실용 나름이고, 비실용도 비실용 나름 다 기준과 정의가 다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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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실용/비실용이 아닐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