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의 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에 있어서 사전적의미,뜻을



기본으로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



실용. [實用]

[명사]실제로 씀. 또는 실질적인 쓸모.



실질적.

[관형사][명사]실제로 있는 본바탕과 같거나 그것에 근거하는. 또는 그런 것.



쓸모.

[명사]

1.쓸 만한 가치.

2.쓰이게 될 분야나 부분







가치.[價値]

[명사]

1.사물이 지니고 있는 쓸모.

상품 가치

가치가 높다

가치가 있다

가치가 떨어지다



그런 가치 없는 일에 너무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우리나라의 자연은 외국인에게 자랑할 만한 가치가 있다.



2 <철학> 대상이 인간과의 관계에 의하여 지니게 되는 중요성.

3 <철학> 인간의 욕구나 관심의 대상 또는 목표가 되는 진, 선, 미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회의.[懷疑]

[명사]

1 의심을 품음. 또는 마음속에 품고 있는 의심.

2 <철학>충분한 근거가 없기 때문에 판단을 보류하거나 중지하고 있는 상태.

3 <철학>상식적으로 자명한 일이나 전통...



-------------------------------------------------------------------------------------------------------------



이 글을 읽는 많은 분들이 단어의 뜻을 모른다고 판단하여 사전적 의미를 사용한것이 아닙니다.

다시한번 정확한 의미를 인지하고 이글을 읽어주셨으면 하는 노파심에 사용했습니다.



오디오 관련 실용,비실요의 논쟁의 마지막에서는 오디오관련 실용의 뜻은 회의론을에 가깝다고 생각하신다면 다시한번 사전적의미를 봐주세요. 혹시 내가 잘못 알고있는건 아닌가? 왜곡된 뜻을 알고있었던건 아닌가? 하구요.



------------------------------------------------------------------------------------------------------------------



[실용과 비실용]



오디오라는 개인의 실용,비실용을 말할때

내가 쓰고있는 기기가 실용기다. 나는(내가) 판단할때 실용기기는 여기까지다.

내가 쓰는기기는 비실용이다. 나는(내가) 판단할때 비실용기기는 여기서 부터다. 전혀 문제없습니다.



그런데, 왜 자꾸 나의 실용기가 타인의 실용기가 되어야 하고, 나의 비실용기가 타인의 비실용기가 되게 하려고 그렇게 노력하는 건가요?



개인에게 오디오포함 다른 상품등의 가치를 판단할때는 물리적인, 하드웨어적 뛰어남이나 특성을 제외하더라도 개인적으로 판단하는 디자인의 가치,브랜드의 가치,희소성의 가치, 등의 여러가지 가치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그 상품이 요구하는 금전과 내가 원하는 상품의 가치를 판단해서 교환의사를 결정하지 않나요?



개인마다 가치판단의 기준이 다른건 모두 인정하시겠죠?

그런데, 어떻게 자신의 가치판단을 기준으로 타인의 가치를 폄하 할수있나요? 누군가 비싼 오디오기기를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자신을 기준으로 당신은 저렴한기기와 물리적특성의 차이를 구별하지 못하면서 비싼기기를 사용하므로 비실용이다, 라고 말할수있나요?



그렇다면, 당신은 하드웨어를 제외한, 그 사람이 판단했던 모든 가치를 폄하한 것입니다.





--------------------------------------------------------------------------------------------------------------





[블라인드 테스트]



개인의 능력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리고 능력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능력의 사용여부에 따라,

능력향상을 위한 노력에 영향을 받으며 향상되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오디오 관련이야기 중에서 많이나오는 블라인드 테스트는 테스트에 참가한 일부의 사람들이 특정하드웨어간의 차이를 구분하는가를 당시의 참가자들로부터 테스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결과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능력의 사용여부에 따라, 능력향상을 위한 노력에따라 시간이 흐른뒤, 똑같은 사람을 기준으로 테스트 하더라도 결과는 달라질수있습니다.



또한, 같은 처음테스트와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다른부류의 사람들로 테스트 한다면 결과또한 다를수있습니다.



또 한가지.. 테스트 주체자가 선정한제품의 금전가치가 500이었고 테스트를 했는데 대부분의 사람이

구분했다면? 그들이 주장하는 실용이 되는건가요? 그럼 더 상위기종으로 테스트해서 실용이 어디까지인지

정할수있나요? 그런데 만약 테스트제품을 구분못했고 그이하 금전가치100의 제품까지만 구분했다면

실용의 기준은 무었인가요? 인간의 평균치를 기준으로 하나요?오디오가 취미인 사람을 기준으로하나요?

아니며 전문가들을 기준으로 하나요?



블라인드 테스트는 테스터, 그 개개인에게 당시의 기준만을 제시할수 있는겁니다. 비슷한부류의 테스트 참가자들 사이에서도 다른결과가 나오지 않습니까.





-----------------------------------------------------------------------------------------------------------------------------



이쯤되면 나오는....



[회의론]



오디오 관련논쟁의 끝에는 이말이 자주 나옵니다



대충이런내용이죠......

실용,비실용은 애초에 잘못된 단어 선택이며, 전혀다른뜻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사실 회의론에 가깝다

그런대 다들 실용,비실용이란 단어로 많이 이야기합니다. 왜냐? 틀린말이 아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회의론]을 모르고는 말을 할수없겠죠?

회의론 [懷疑論]

[명사]<철학> 인간의 인식은 주관적·상대적이라고 보아서 진리의 절대성을 의심하고 궁극적인 판단을 하지 않으려는 태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회의론에 가깝다면 더더욱 다른사람의 가치를 평가할수 없는것 아닌가요?



-------------------------------------------------------------------------------------------------------------------------------------------------------------







서로 이해하려고 하지않고, 인정하지 않느려고 이론,자료,테스트 거론해 가면서



얼굴붉히고 싸우기 보다는...





타인의 취미나 가치평가의 기준을 이해하고, 인정하면서



각자의 취미를 즐기며 살아가는게 더 즐거운 인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