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젊은 축에 들 것 같은데요..<br />
2003년도에도 컴퓨터에 dac연결해서 사용을 했었고 APE파일로 음악을 들었습니다.<br />
예전에 제가 다나와 게시판에 "컴퓨터에 집에 있는 전축연결해보세요"라는 글을 처음 올렸을때만 해도<br />
오디오와 피씨는 전혀별개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으셨으나 몇년이 지나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피씨에 좋은 스피커도 연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습니다. <br />
오디오쟁이가 생각하기에
네 저도 잘 압니다. ^^ <br />
와싸다가 예전에는 적극적인 AV입문자와 HIFI매니아의 놀이터였는데 이제는 그게 새로운 부류의 유입으로 바뀐거죠. <br />
그리고 기존 하이파이 세대들의 명맥이 많이 끊겼다고 하셨는데요. <br />
진정한 하이파이 매니아는 CD음반 보유량이 아주 많습니다. <br />
그걸 다 처분하기 전에는 이쪽 취미 못 끊습니다. ^^ <br />
MP3는 지워버리면 끝나지만 CD나 LP는 그렇지 않거든
저도 피씨파이 좀 하다가.... 하이파이로 바꾸고... 이쪽으로 계속 가야겠다 맘먹었는데<br />
하이파이에 대한 정보가 좀 줄어드니.... 아쉬움이 많네요.... 특히 저같은 개조파에게도<br />
옛날이 더 좋은거 같습니다... 옛날글 보면 개조기도 참 많고 한데 요즘엔.... 그런것도 없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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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님의 아쉬움에 저도 동감하는 바 많습니다... 현재 와싸다 게시판은<br />
하이파이게시판도 아니고 피
뭐 pc-fi를 하이파이의 한 분류로 본다면 연령층만 좀 젊어졌다고 볼수도 있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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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염려스러운것은 이권태님이 지적하셨듯이, 인터넷으로 얻는 정보에 많은 비중을 두게 되는 연령층이다보니 소위 '입오디오' 에 휩쓸리는 경우가 많다는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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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을 열어보지도 않고 뿌연 창문에 비친 풍경이 전부라고 단정 짓는 우를 범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