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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출력쪽에 있는 니치콘 100uf 25v 는 음질과 상관없는걸수도 있나요?<br />
초단쪽은 어제 무리해서 솔렌47uf 바꿨습니다..

더 좋은 걸로 바뀌었는가 여부가 중요하지 사실 바뀐 것 자체가 그리 민감한 사안은 아닌것같습니다.<br />
저부터도 교체하려고 더 좋은 콘덴서들 비축하고있거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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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덴서 바꾸는 맛이 쏠쏠하더군요.

댓글 감사합니다....<br />
걱정하는건 용량이 47uf 에서 100uf로 바뀌어 있는것 같은데 음질상 원래 용량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요..

제가 보는 입장에서는 콘덴서를 바꾸는것도 바람직하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인 튜닝이라는게 기존의 콘덴서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바꾸게 되면 음이 변하는것은 당연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개선되는 효과도 있겠지만 어떤면에서는 개악되는 상황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콘덴서를 교체하여 고역이 살아나면 개선이라고 할 수 도 있겠지만 저역이 상대적으로 죽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고민이 시작되는 거지요.

콘덴서는 대용량으로 갈수록 고역이 불리해지고 소용량으로 갈수록 고역이 좋아지더군요.<br />
중저역에서도 딱히 손해보는게 없다고 생각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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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기존의 47에서 100으로 굳이 두배 용량을 늘릴 필요는 굳이 없다는 생각입니다.<br />
그렇게 하는 분도 계신데...전 원래 용량을 준수하는 방침입니다.

아 죄송합니다... 그게아니라 원래 47uf였던걸 전 판매자분이 100uf로 바꾸어 논것 같아 갈린게 맞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올렸습니다...ㅡㅜ<br />
바뀐것 같으면 바로 47uf로 바꾸려고 하는거구요...ㅜㅜ

그런데 저게 출력 콘덴서가 맞나요? 기판에서 보이는 배선을 대충 봐도 출력 콘덴서가 아닌 듯 한데... 그리고 저 제품이 언제 만들어진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요즘에는 아니 몇십년전부터 나온 대부분의 앰프들은 보통 OCL(Output Condenserless) 회로를 사용하기 때문에 출력단에 콘덴서를 달지 않습니다. 출력단에 부하측과 병렬로 다는 회로도 있으나 콘덴서 용량을 저렇게 큰 걸 사용하지는 않고... 저 콘덴서는 그냥 평활용 콘덴서가 아

임신환님 댓글 감사하구요.. 90년후반으로 알고있구요...<br />
첫번째 사진 보시면 출력쪽 빨간색 케이블이 스피커 +로 연결되는 지라 그리 예상 해봤습니다..^^<br />

사진 아래쪽의 커넥터로 전원이 인가되는 것 같고, 커넥터의 빨간선이 퓨즈와 연결되어 + 표시가 된 넓은 배선면으로 그 콘덴서의 +측에 접해 있나요? 그리고 녹색선은 기판 바깥쪽, 즉 B&KST6이라 적힌 부분의 뒷쪽 배선을 통해서 콘덴서의 - 와 연결되어 있나요? <br />
이 두가지가 맞다면 그 콘덴서는 평활용 콘덴서입니다. 지금 이대로도 별 문제 없습니다.<br />
그리고 말씀하신 출력쪽 빨간선은 콘덴서에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진

전원 연결부가 선이 세가닥인걸로 봐서 양전원을 사용하는 것 같은데, 이게 일반적입니다만... 그러면 평활용 콘덴서는 똑같은 게 두개 쓰입니다. + 전원용 하나, - 전원용 하나 이렇죠. 혹시 기판 반대쪽에 똑같은 콘덴서가 또 하나 있지 않나요?

전문수리점에서 콘덴서가 노후화되면 TR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교체를 해주는게 좋다고 하더군요..<br />
용량을 다르게 해서 소리가 달라지는지 여부까지는 잘 모르겠네요..<br />
오래도록 사용하고 싶다면 당연히 콘덴서 교체를 해주는게 좋다고 봅니다.

음 한번 배선따라 찾아봐야겠네요..<br />
임신환님 고맙습니다...^^<br />
우선 내일 미국 버팔로&뉴욕 지사에 문의 메일한통 날려야 겠네요..<br />
관심가져주신 모든분들 대박들 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