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에 사무실에 신품 스피커를 구입해서
에이징 시킨다고 1812년 서곡을 점심시간 30분 정도
볼륨 3시쯤으로 해놓고 식사하러 나갔다 오곤 했는데요.
앰프가 스피커에 비해 좀 딸려서 그 정도해도 그렇게 큰 소리가
나지는 않더군요.(제 생각에 스피커 허용입력이 300와트이고
앰프가 4옴에서 200와트니까 아무리 볼륨을 최대한 올려도 스피커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 것 같아서)
근데, 아주 가끔씩 피아노 저음이나 더블베이스 저음부에서
지직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 같더라구요. 녹음 상태가 그런것 같기도 하고
다른 음악에서는 별 문제가 없는데요.
혹시 제가 너무 볼륨을 높여서 우퍼나 트위터가 나간건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