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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만.. ak 650 이 무엇이지요? 헤드폰 아닌가요?

................최고의 답변입니다 ㅠㅠ

글을보니 전부 AK-650과 비교들을 하셨나 봅니다. 그래서 명기인가 봅니다. 명기보다 더좋다는 차원에서 ^^;; <br />
제 귀로는 AD970-AK650-AD2220-AD2A 순 입니다. 다른 기기는 안들어봐서..

포노단 하나만으로 위의 반론들을 다 잠재울 수 있지 않을까..하는데요..^^..정말 저렴하게 아날로그하시려면 참 좋은 물건인데요..흠흠..

저도 650과 tk600을 한꺼번에 들인적이 있었는데 650을 몇일 안듣고 방출했습니다.켄우드 7400과 비교하는 순간,,결심,650은 고음은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저음이 약해요.스트라우트에 비하면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그래도 나름대로 서브로 들이고 싶은놈입니다.옛날에 들이고 나서 뿌듯해하던 생각하면 미워할 수 없지요,참 프리로도 썼는데 pd2100개조와 비교시 역시2100이던군요,2100의 모니터적인 소리가 실증날때 650이 또한 재미있었

출시된지 20년도 훨씬 넘은 제품이니까 제품마다 천차만별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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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3개째 650 쓰고 있는데 이전에 2개는 음질이 많이 떨어졌었더랍니다. 지금것은 괜찮구요. 워낙 오래된 제품이고 여러가지 신호단에 잡스런 컨트롤도 많고 (마이크입력은 off도 없습니다...) 값이 싸서 오래 방치되면서 콘덴서같은것들 수명이 줄기도 했을꺼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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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나이가 원체 고령이고 외제 빈티지처럼 대접도 못받고 버텨

하하하 그놈이 워낙 스피커를 가려서 문제지요...근데 그가격에 그정도 소리도 드물긴 드뭅니다..

유형욱님 말씀이 정답일지도...<br />
중고 장터에 유통(?)이 되고 있는 650 중에 과연 몇대가 정상적인 상태일까 ? 라는<br />
의문이 들기는 하죠. ^^

650 중고가격을 생각하다면 괴안초 나름 섬세(?)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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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시룡의 황슨상뉨의 말쌈은 걍 의견일뿐^-^)<br />

지금과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할 것 같고요.. 당시 650의 멋진 노브들을 보면 오디오에 일정 관심이 있던 분은 당시 꿈까지는 되지 않더라도 한번쯤 들여보고자 했던 제품이었을 겁니다. 특히 그때의 추억과 저렴한 가격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국산 빈티지의 명기 반열에 오르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저두 이 제품과 롯데 파이오니어의 모델이 기억나지 않은 유사한 제품, 그리고 스트라우트 검정색 .. 당시 자랑하면서 들었던 생각이 납니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