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부터 마우스를 쓰면 손가락끝이 따갑고 쓰리더군요
손가락을 바꿔도 바꾼 손가락이 아파오더군요
손가락을 번갈아가면서 썼더니 어느 순간부터 손목이 아파왔습니다.
손을 바꾸어 써봤는데 왼손역시 아파지더군요.
해결법을 찾다가 마우스대신 트랙볼을 썻습니다.
한두달은 괜찮더니 역시 똑같습니다.
손목체조같은걸 해봐도 안 나아지고 두둑~하는 소리가 다른 사람에 비해 많이 납니다.
제가 운전할때 왼손으로 핸들을 잡고 하는데 어제 운전을 좀 많이 하고 왼손으로 마우스를 썻더니 손목에 통증이 멈추지를 않습니다. 어제 잠들기 전까지 계속 아팠습니다.
유리손목(?)이 된듯합니다. 조금만 무리하면 통증이 오는...
이젠 무서워서 마우스나 트랙볼쓸때 겁이 납니다.
더 무서운건 아침에 꿈을 꿨는데 손목을 잘라버리고 다른 손목을 봉합하는 꿈을 꿨습니다...--;;;
어떻해야 할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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