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은 아닙니다만 나름 아날로그도 종종 즐기고 있습니다.
LP가 그럭저럭 꽤 있어서말이죠.
턴은 레가 P3이고, 카트리지는 데논 DL 110,
포노앰프는 캠브리지오디오 540P를 사용하고 있는데..
조금 아쉬움이 있습니다.
마치 CD처럼 가늘고 깔끔한 소리가 나오면서, 저역이 좀 많이 부족한 느낌이네요.
저는 좀 굵으면서 충분한 저역이 나오면서도 고역도 깔끔한.. 그런 소리를 원하고 있고요.. (LP소스가 주로 클래식 대편성입니다.)
턴은 디자인이라던가, 220V라던가 하는 점 때문에 바꾸는데 주저하게 되고..
검색을 해보니 포노앰프는 100만원대 까지는 그게그거다라는 의견도 있어서..
우선 카트리지를 손볼까 하고 있습니다.
예산은 중고로 30만원 이하이고, 되도록 MM타입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MC면 MC 포노앰프나 승압트랜스 구해야하는데.. 부담스럽군요.)
많은 추천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