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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둘다 맞는말입니다.하지만 초고가의 하이엔드가 아니고서는 거의 구분이 안됩니다. 일반적으로 여러개 겹쳐서 사용하시더군요.

신호손실이 발생한다니요... 신호손실이 발생한다는 말은 금시초문이군요.,<br />
저항값이 낮아져서 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스피드감이 급상승하는데요 중역 저역도 쪼여줌과 펀치감이<br />
급상승하고요... 단촐해진다고하기보단 샤프해진다고 볼수있을텐데요

제가 저용량 필름콘 8개로 별령연결해서 커플링에 낑겨봤는데 처음에는 음이 가볍고 빠른것 같아 좋아했다<br />
한달여 들으면서 너무 듣기 피곤하더군요... 고음도 끝에서 약간 갈라지고요..<br />
지금은 필름콘하나에 오일콘하나 추가해서 잘듣고 있습니다.. 오일콘 이게 물건입니다.... 소리결이 쭉쭉뻗어요..

콘덴서를 여러개겹치면 음의 포커스가 흐려집니다. 신호손실이라기 보다는 음이 왜곡되기 쉬운구조죠.

저도 들은 거라서..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br />
콘덴서를 병렬로 쓰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설계자의 의도데로 정확한 값을 맞추기위해서라고 들었습니다.<br />
저항값이 낮아지는 장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br />
그리고 왜 음이 왜곡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남경진 선생님 설명좀 해주세요...제가 잘 몰라서요...

저도 왜 그런지 잘모릅니다. 어쩌면 알지만 설명못할수도 있구요. 하나쓸때와 여러개 병렬로 연결하면 확실히 음의 포커스가 흐려지더군요.

고준섭님, 필름콘덴서라고 해서 다같은 소리는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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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필름콘덴서를 여러개 사용하시다가 또 어떤 오일콘덴서를 사용하셨는지 제품명이 빠져있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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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컨덴서 특유의 좁은 대역을 싫어하는 제작자들도 무척 많은것으로 알고 있고,<br />
또, 호블랜드 뮤지캡같은것을 쓰는 분도 있는데, 무조건 필름콘덴서를 특정 소리결로 몰아가는것도 큰 무리가 있네요.

콘덴서를 교체함으로 콘덴서의 저항값이 달라지면 유닛간 음압 벨런스가 틀어지므로,<br />
그에 따라 소리가 날카로워지기도 멍청해 지기도 할 것 같습니다.<br />
그리고 이것이 음질이 바뀌었다는 느낌으로 착각될 수도 있을 것 같구요...<br />
따라서, 아울러 L-Pad도 조정하여 벨런스를 보정해 줄 필요가 생길 수도 있다고 보여지네요.

변민수님 제 프리랑 cdp 커플링 용량이 너무커서 <br />
문돌이나 솔렌등은 덩치가 너무커서 안들갑니다.<br />
그래서 cdp 22UF( 러시아필름)+1UF(러시아녹색오일)<br />
프리는 22UFx2(러시아필름)+1UF(러시아 녹색오일)<br />
이렇게 연결되었씁니다.. 러시아 필름만 달고 들었을&#46468;는 음이좀 심심했는데 <br />
오일콘 달고나니 쭉쭉뻗어 나갑니다.... 암튼 좋은 오일콘 양도해주신 김X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