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몸은 불필요한 열을 많이 가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피부가 민감해져서 조그만 자극에도 반응을 하게 됩니다.
되도록 서늘하게 해주는 것이 좋고 술은 절대 삼가하시고 과로 또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방의료기관에 가시면 이에 맞춰 개선하는 약이 있으니 필요하면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수진님께서 2003-07-31 06:33:39에 쓰신 내용입니다
: 안녕하세요?
: 99년인가부터... 붉은 반점이 생겼습니다.
: 담배를 96년부터 폈는데... 아무래도 담배탓인 것 같습니다.
: 99년도에 피부과에 갔는데 간이 안좋아서 그렇다고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시더군요.
: 스트레스를 피하고, 금연, 금주를 권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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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1달 동안 담배를 안폈습니다.
: 그 좋아하던 술도 거의, 안마셨습니다.
: 주사를 맞으니 그 날만은 반점이 안생겨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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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00년에 군에 입대하여 한동안 반점이 안생겨나더니...
: 02년 5월 쯤인가부터 반점이 또 생겨나더군요.
: 반점의 부위는 가리는데가 없습니다.
: 얼굴에도 나고 팔, 다리, 배, 등, 겨드랑이에도 납니다.
: 가렵습니다. 그래서, 긁으면 더 부풀어올라 물집처럼 벌겋게 되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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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을 차갑게하면 좀 수그러듭니다.
: 안씻는 것도 아닙니다. 하루에 2번 샤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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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상이 보통 여름에 주로 나타납니다.
: 어떤 분께서는 몸에 열이 많아서 그렇다고 하십니다.
: 피부과를 다시 갈까도 생각해봤지만... 증세가 호전될 것같지도 않아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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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반점이 생기는 건 아니고, 담배를 좀 참거나, 몸을 시원하게 해주면 나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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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에 반점이 생기는 날엔... 바깥 출입도 하고싶지 않을 정도로 짜증이 납니다.
: 무슨 병일까요? 체질을 바꾸면 괜찮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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