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의 브란덴부르그 협주곡 CD가 카라얀 지휘로 한장 있는데요
전에는 고음이 너무쏘는 느낌이라 손이 잘 안가는 음반입니다
그런데 인터선을 바꾸고 들어 보니 전에 하고 많이 다르네요
고음이 듣기좋게 찰랑거리고 음과의 공간감이 생겨 입체적으로 들립니다
해서 시디피의 휴즈를 네개(뚜껑을 따보니 휴즈가 네개 들어있네요)
를 교체하고 들아보니 첫째날은 별 좋은 줄 모르겠더라구요
그런데 둘째날은 소리가 엄청 깨끗해지고 고음이 많이 화려하게들립니다
저음도 명확하게 조여주는 느끼이라 스테이지가 매우 넓게 들립니다
흡사 시디피를 한 두 계단 업그레이드 시킨 효과가 나네요
이런걸 튜닝이라합니까
하여튼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가 나니
음악을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듣게됩니다
회원님들도 즐거운 음악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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