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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앰프 교체로 어느정도의 음색변화를 추구할 수 있습니다... 사실 오피별로 스펙이 다르므로<br />
음색뿐만 아니라 음질자체에도 차이가 생깁니다만 그닥 쉽게 구분할 정도까지는 아닙니다...<br />
아마 다른 오피를 여러개 써봐도 별 차이가 없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br />
그러나 OPA627을 쓰시는 순간 확실한 차이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br />
그만큼 인기있는 오피앰프이기도 하고 좋

아마도 느끼실 겁니다.

답변들 감사합니다. <br />
고려 해봐야 겠네요 ^-^

스펙이 동일하다는 opa2132, 2134의 음색차이, 음질차이를 느낀 저로서도 드릴말씀은 청감이 예민하시면 느낄수 있다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627bp는 그야말로 좋다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br />
듀얼이므로 한채널당 2개가 들어가는데 양쪽 채널만해도 4개 들어가고 가격도 상당히 높죠. 저는 아직도 627bp가 달린 기성품을 보지 못했습니다.(8620br까지는 봤네요. 제 카오디오 트윗+미드레인지 앰프)<br />
보통 op앰프가 경질의 소리가 난다고 하지만 627을 사용해도 경질의 소리가 난다면 그건 그 기기자체의 문제지 op앰프의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br />

답변 메일 드렸습니다.

확실히 차이납니다. OPA627은 약간 가늘고 해상도가 좋고 무대가 넓지만, 무대가 너무 물러나 들리고 보컬이 약합니다. 현은 좋지만 팝에서 박력이 떨어지고요. 클래식만 듣는게 아니라면, AD797 이나 LT1028 권합니다. DC bias가 조금 있긴 한데 LT1028 소리 최곱니다.

627..글쎄요. 취향에 맞는다면 최상의 선택이 될수는 있겠지만 일부매니아 층에서는 기피하는 op이기도 합니다. 저역이 잘려난듯한 음색에 웅장한 사운드는 꿈도 못꾸는 op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클래식에서도 대편성곡에서는 좀 아닌것 같습니다.<br />
오피앰프가 아닌 TR이나 FET로 구성된 프리가 전대역에 충실한것을 여실히 느낍니다.<br />
메이커에서 오피앰프를 사용하는것은 생산 효율이 좋고 회로가 간단하고 원가절감차원입니다. 참고하세

627이 좋기는 한데 약간 어두운듯한 느낌이 듭니다. 제가 카용앰프 오피를 627(637) 쓰다가 최근 128로 바꿨는데... 그간 약간 어둡다고 느껴졌던 부분들이 해소 되었습니다. 각 오피마다 성향이 다르니 잘 선택하세요... 하이그레이드 오피는 가격도 만만치 않으니...

627은 저역이 약간 부족한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627bp는 그렇지 않습니다. 약간 어두운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반면에 고역이 촉촉하단 느낌도 듭니다. 627bp 정도면 어정쩡한 디스크리트 방식의 프리앰프보다는 훨씬 우수합니다. 소리가 안좋을리가 없죠. 물론 취향의 차이는 별개의 문제로 봐야하고요. 그리고 같은 opamp라고해서 항상 비슷한 성향의 소리를 내주는 것은 아닙니다. 적용회로에 따라서 다르죠. 하지만 오디오기기에 사용되는

627bp는 중저역대가 보강되는 느낌였습니다. 좀 묵직해졌다고나 할까요?<br />
그래서 어둡다는 느낌도 드는것같습니다.<br />
반면 827jn은 음장감이 독특하죠. 입체감이 좋다고 느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