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FI게시판에 글 올렸다가 AV게시판이 맞을것 같아 옮깁니다.
연말이 되니까 지름신이 아예 어깨에 올라탔습니다.
제 귀에 계속 속삭이네요. 2년이면 오래 썼잖아? 함 바꿔보지??
- 리시버 : 야마하 2400
- DVDP : 데논 2200
- 스피커 : JMLab 코러스 714S 5.1
- 플젝 : 파나소닉 AE-700
현재 보유하고 있는 제 시스템은 위와 같습니다.
주로 듣는 매체는 SACD이고, 장르는 올드락과 재즈입니다.
특히 Dire Straits 좋아라 합니다. Your Lates Trick !!!
고려 중인 업글 사항입니다. 다른 추천도 감사히 받아들입니다.
1. 티볼리 모델투 + 모델CD = 80
- 가격대비로는 꽝이지만 걍 서브로 이거 하나 들여서 편하게 음악듣자
- 왜? 이쁘니까 ㅡㅡ;; 모델원 한 번 샀다가 이미 중고로 판 경험이 있다는..
2. JMLab 816S 정도급으로 프런트업글 - 714S 대품하고 대략 150
- 이 정도 스피커(?)로 업글하면 어느 정도 HIFI와 AV를 만족시켜주지 않을까?
- 파X AV에서 좋은 조건의 전시품이 나와서 더 흔들림.. 가장 가능성이 높음
3. 로텔 1066 AV 앰프, 파워로 체인지
- 소X샵에 중고전시품 있으니 앰프 대품하고 대략 올인
- 가장 실현가능성 없음. 옆글의 유혹
4. 와싸다 모니터링 후 중고로 HIFI 새로 짜자
- 현 시스템으로 SACD를 주소스로하여 음악을 듣는 것에 비해 과연 업글일까?
- CDP 40 + 앰프 40 + 스피커 70 = 과연??? 방만 어지럽히지 않을까?
5. 업글은 무신.. 기기를 탓하지 말고 소스에 올인하자
- 150이면 SACD만 사더라도 최소 70 장은 사겠다.
- 한 달에 네 장 정도씩만 음악 소스를 모아라~
과연 무엇이 최선일까요? 귓가에는 이정현의 "바꿔"가 메아리칩니다.
그녀의 노래가 아마도 지름신의 강림을 알리는 노래가 아니었을런지.. ㅎㅎ
추천이나 조언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럼 연말에 너무 무리한 음주와 가무(?)는 삼가하시고..
한 번쯤 참고 집으로 가시면 최소한 CDP 정도는 업글할 수 있지 않으실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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