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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도 단자 안씁니다^^ 대신 은납으로 얇게 끝부분을 씌워주는 터미네이션을 하지요....<br />
끝부분의 피복을 벗기고... 동선을 시계방향으로 살짝 꼬아준 다음에.... 옷걸이 윗부분 모양으로<br />
휘어서 단자에 걸기 좋게 만들어줍니다...(이렇게 하면 물론 접촉면을 늘리는 효과도 있죠)<br />
그다음 은납을 심선에 약간 뭍힌 뒤 인두팁으로 왔다 갔다를 반복하면 옆으로 부드럽게 스며들어<br />
얇은 막을 친듯한 모

편리성만 아니면 다뽑아버리고 싶지만...기기교체시 편하긴 하네요^^

저도 스피커는 직결합니다..<br />
앰프는 가끔 배따서 튜닝하느라 단자사용하구요..

단자는 차후 기기교체시 편의성 때문이지 음질의 성능향상과는 무관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장비든 직결연결이상 좋은 방법은없습니다

외장 오디오 인터페이스 기판에 케이블을 직결해서 전원부와 연결하고,<br />
스피커 출력단자 역시 앰프기판에서 납땜해서 직접 스피커에 연결하고,<br />
하다못해 .. 집 배전반에서 케이블을 따로 뽑아서 멀티탭에 직결시키고..<br />
그런데 이건 말입니다..<br />
무엇이든 한가지 바꾸어 들어 볼라치면 일단 모든전원을 꺼야하고 인두기 들고 앰프뚜껑 열고 .. <br />
봉인모드로 가자하면 상관없겠지만, 이거 상당한 노

변민수님 얘기처럼 산화 걱정 잊고서, 그냥 피복 벗기고 바로 기기단자에 조여버리는 방법을 씁니다.<br />
6개월 정도에 한번씩 잘라버리고 다시 피복까서 연결하기는 합니다.<br />
수도꼭지를 파이프에 연결할 때 감아쓰는 얇고 하얀 테프론 테이프 (물 안새게 실링해주는)를<br />
피복끝단하고 단자에 감아서 공기에 노출 안되게 잘 싸줍니다. 이러면 산화 정도가 훨씬 줄어듭니다.

단자는 편리성을 위한 것이지 음질을 위한 것은 아닙니다.<br />
음 손실을 줄이려면 소재가 매우 좋아야 함은 물론이구요.<br />
그러려면 돈은 더 많이 들죠.<br />
직결 시에는 산화나 그런 문제가 있어서 손이 좀 자주 자고<br />
연결을 꼈다 뺄 때 불편하기 때문에 단자를 쓰는 거지 다른 거 없습니다.

선재 직결이 불가능한 기기들이 있어서 어쩔수 없을때가 더 많지요... <br />
<br />

유하늘님의 방법은 산화방지 목적도 있겠지만...편의성이 더 커보이네요<br />
<br />
단자가 없을경우 위와 같은 처리를 해주면 바나나단자보다 약간 불편한 정도의 편리성을 제공해줍니다. 그냥 심선 꼬아서 직결하는것보다 훨씬 편리하죠...

편의성. 뽀대? 그 이외는 없습니다. 그런데 편하긴 정말 편해요.

제경우에는 단자가 없고 직결하는편이 더 좋은느낌이었습니다.<br />
근데 단자 있으니 정말 편리하긴해요 ^^<br />

단자를 사용해서 음질이 좋아진다는것은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br />
직결시에 연결이 잘못되거나 부족하게 연결되지 않는한<br />
저는 바나나단자 사용해보다가 쇼트날뻔한 경험이 있어서 스피커 4조사용하지만 직결로 스피커 연결하고 뽑습니다. 개당 3천원하는 저가형 한번 사용해&#48419;는데 음질을 역시 많이 잡아먹더군요.<br />
그러나 이젠 좀 인내심엔 한계가 오기는 하더군요.<br />

혹시 금은방에서 은납땜 해서 재미 보신분 없으신가요?

굵은 단심선같은 경우는 직결하기가 어렵습니다. 조여봤자 접촉면적 확보도 잘 안되고 선이 좀 흔들리면 헐렁해지고, 또 조여도 흔들려서 형태가 변하면 또 헐렁해지더군요. 이런 선재는 바나나 혹은 단자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br />
그런데 또 압착 말굽을 빼고는 대부분의 스피커선용 단자들을 선재에 결합하는 방식이 바인딩포스트의 그것과 별다를바 없더군요... 이게 제일 의문입니다.<br />
단자를 사용하면 산화를 막아준다는데 단자 감싸는 수축

선재의 종류중에서 실버골드 단심선일 경우 .. 가늘기 때문에 <br />
단심선이라도 굵은녀석이라면 사정이 양호해지겠지만 1.0m/m 이하가 되어버리면<br />
직결이 최고라고 만 할수는 없어집니다.<br />
그리고 파워케이블이나 스피커 케이블도 연심선이라면 슬리브 형식으로 끝단은 묶어서<br />
결속을 해야 명료해진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단순히 음성신호의 전달로만 본다면 단자가 절대 필요치 않습니다.<br />
그리고 단자가 필요치 않다고 하시는 분들은 고급선재도 필요치 않을 겁니다.<br />
하지만 좀더 하이앤드급으로 가면 매칭의 중요성이 부각됩니다.<br />
은선, 동선, 주석선 또는 도금선 등등 나름대로의 매칭을 가지고 있습니다.<br />
그리고 은선을 니켈 같은 스피커 단자에 직결한다면 이또한 매칭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br />
은선을 위한 단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