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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목소리 중에서도 대화하는 정도의 음역대가 딱 중역입니다.

이퀄라이저를 사용해 보시면 주파수별 음에 대하여 필이 오실텐데,<br />
요즘은 잘 사용하지 않아서 말이죠...

주파수대역별 악기나 목소리등에 나와있는 표는 인터넷에서 금방 찾을수 있지만, 그것보다 제가 좀 더 확실한 방법을 알려드리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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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음역대에서 나오는 소리가 자신의 시스템에서 어떻게 들리는지 확실하게 아시려면, 컴퓨터로 음악을 듣는다면 아주 간단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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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듣는 음악wav파일 몇개를 사운드포지같은 편집소프트웨어로 열어서, Band Pass Filter를 적용하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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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가 강조되어 나오는 음악을 들으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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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가 정확히 스피커 가운데에 맺힙니다.<br />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퀄라이저로 중음부분 높이면 어떤 소리 나는진 알고 있지만 막상 그냥 들을 때 중역대가 어떤 악기소리고 어떻게 들리는지 잘 구분을 못하겠더라고요.<br />
사운드포지도 한번 기회되면 해보겠습니다.<br />
이놈의 막귀를 업글해서 저도 이것저것 판단 분석을 해보는 재미를 느끼고싶네요.

/임규영님<br />
가운데 목소리가 딱 포인트로 잡힌다면 중음이 잘 나오는거라고 볼 수 있는거 맞나요?<br />
중음이 제대로 안나오는 경우라면 그럼 가운데 목소리가 맺히지 않나요?<br />
저는 들어봤을때 목소리가 가운데 잘 맺히긴하더라고요.

저도 평소에 궁금하던 질문입니다.. 고음, 저음이야 확실히 구분이 되는 데, 중음은 도대체 잘 나오고 있는 것인지를 구분할 수가 없더군요... 흔히 중음이 음의 두께를 결정하고 매우 중요하다는 얘길 많이 하시는데 말이죠....

목소리나 챌로소리로 중음을 평가하곤 합니다. 또한 중음은 저음의 바탕위에 함께 하는 것이므로 저역이 허전하면 중음 또한 허전한 소리가 납니다. 그냥 일반적으로 음악을 들을 때 나는 대부분의 소리가 중음이라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