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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와 CD는 차이가 많습니다.. 그 차이는 LP의 단점을 보안한 것이 대부분이지요.. 그렇다고 CD가 LP보다 무조건 우월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장단점이 있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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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이터는 일정한 선속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가령 예를 든다면 초당 10cm로 트랙이 진행이 되어야 한다는 약속이 되어 있습니다... 그럴려면 말씀처럼 내주부분은 같은 선속도를 유지할려면 원호가 작으니까 빨리 돌아야 하고 외주부분은 원호가 크니

시디는 시간당 (예로 1초간이라면) 똑같은 길이(양)가 필요해서 바깥쪽이 안쪽보다 같은회전수 기준에서보면 길이가 더길죠.. 따라서 안쪽 회전직경이 짧은 곳이 더빨리 돌아야 똑같은 길이가 필요하고요..<br />
엘피는 동일 속도(회전수)로 도니까 바깥쪽(즉 1번트랙)이 좀더 많은 트랙을 사용합니다. 고로 바깥트랙이 안쪽트랙보다 음질이 더 좋습니다.

그러고보니... LP는 바깥에서 시작해서 안쪽으로 들어가고..<br />
CD는 안쪽에서 시작해서 바깥으로 나가는군요..<br />
근데.. LP가 안쪽보다 바깥 트랙의 음질이 더 좋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

CD가 LP의 단점을 보안 한 것중 하나가 기록을 안쪽부터 했다는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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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을 만질려면 바깥쪽을 만질 가능성이 당연히 많은데 LP는 가장 바깥쪽에 기록을 했으니까.. 보통 신경 쓰이는 것이 아니죠. 하지만 CD는 안쪽부터 기록을 하고 손때가 잘타는 바깥쪽은 데이터가 없을 공산이 큽니다..

디지털데이터라고 등선속도을 유지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고, 디지털 아날로그 상관없이, 선속도를 일정하게 하는 방법이 기록밀도를 균일하게 가져 갈 수 있어서 유리합니다. 하드디스크는 LP처럼 일정한 속도로 돕니다. LP가 처음 표준화 될 때 선속도를 동일하게 가져 갈 수 있도록 회전수를 제어하는 것이 힘들었을 테고 그래서 표준에 반영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아날로그도 CD처럼 선속도 유지하도록 가변회전수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