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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는 디지탈기기에 비해서 다이나믹레인지가 좁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귀가 덜 피곤하죠. 하지만 어느쪽을 선호하느냐의 문제는 개개인의 취향일 뿐이죠.

드뎌 득음을 하신건가요.. 그 차이를 식별하게 되면 돈이 깨지는데.. 피시로 만족할때가 행복할땐데..

lp듣고 싶고 턴 장만하고 싶은데...바늘값이면 cd사겠다는 생각때문에 ... 걸리네요...

소리의 차이점을 보여주는데는.... 어려운 음악은 필요가 없습니다. 틀어줘도 감상의 포인트를 모르는 수가 많으니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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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로 김광석을 틀어줍니다.......... 시디를 먼저 틀어주고.. 그담에 같은 음악을 LP로 틀어주죠..... <br />
그럼 오디오 초보도 바로 알아듣습니다.. 얼마나 익숙한 음악인데요.... 감동이 대부분 다르다고 합니다......

CD는 저음부터 고음까지 평준화 기록을 하는 반면에<br />
LP는 기계적인 특성으로 저역과 고역을 강조해서 기록하지 않을까요?<br />
왜냐면 Play시에 저역과 고역의 손실을 감안해서 말이지요.<br />
LP 들어본지가 수십년 되어서 기억이 가물거리지만...그냥 추측을 해보았습니다.

기가 막힌 비교를 하셨군요. 클래식은 특별히 차이가 더 나리라고 봅니다.

고음을 강조하고 저음을 줄여 기록하지요. 잡음을 줄이고 수록시간을 늘리기 위해 그렇게 합니다. 이것을 포노이큐(포노앰프) 에서 다시 고역을 줄이고 저역을 늘려 프리앰프로 보냅니다. RIAA Curve 라고 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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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악,성악의 경우 정말 차이가 꽤 나는 것 같습니다. 디지털은 확실히 매말랐다고 할까요. 건조한 느낌이 많이 납니다. 제가 하이엔드 CDP를 못 써봐서 그럴 수 도 있겠지요. SACD는 상대적으로 LP와

임재욱님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br />
LP가 잡음을 줄이기위해 고역을 강조하고, 수록시간을 늘이기 위해 저역을 줄이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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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같은곡의 음질이 LP와 CD간에 차이나는 것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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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1. 디지탈 양자화 과정에서 섬세함을 갉아먹기때문?<br />
- SACD는 CD보다 더 많은 정보량을 담은 것으로 아는데, 이게 LP와 비슷하다면<br />
양자화오류라고 볼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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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으로 생각 해보아요. SACD가 부담스럽다? 음악에 미친 인간이 아니고 직업이 없는 사람이 아니면 집에 CD가 1만장이 있어도 자주듣게 되는 것은 1백장이 채 안될거에요. 소리 좋고 LP처럼 마모가 있는 것도 아니고 스피커 하나에도 몇백씩 쉽게 얘기하는 판에 자신이 자주 듣는 곡들로 SACD 100장 추려 마련하는게, 진짜 음악을 즐기는 이라면, 부담스러울 이유가 없어요. 음악 즐기기의 본질에서 벗어나는 컬렉션 따위에 물신숭

정성철님 흥분하셨네요. <br />
LP를 컬렉션따위를 하는게 아니구요. LP시절 부터 모아온 소스가 아직도 많습니다. 이걸 또 SACD로 다 구비하려니 부담됩니다. 맘에 드는 레파토리가 다 있지도 않구요.<br />
소스의 양에 대해선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먼지만 먹고 있는 소스도 언젠가는 듣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텀이 1년이든 5년이든요. 그럴때 음반이 없으면 정말 못참겠습니다. 너무 듣고 싶거든요 당장. 그렇기 때문에 전 음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