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샌 회사일로 바빠 저녁에 와서야 겨우 장터를 둘러보곤 합니다.
바쁜 회사일에 그나마 집에와서 샤워하고 듣는 음악소리가 피로를 좀 줄여주네요..
현재 스펜더 S10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가격 중고가 150~200사이의 현대적인
성향 스피커와는 어떤 차이가 있을지요?
귀동냥을 한 현대적 스픽은 다들 중고가 500이상이여서 확실히 소리가 다르더군요... 비싼 현대적 스픽 일수록 맑아지고 천이 한꺼풀씩 벗겨지는 것 같습니다. 더 어려운 말로는 표현의 한계가...
현대적인 스픽의 주자인 다인,프로악,B&W,JM Lab,ATC 소리가 궁금합니다. 물론 비슷한 가격대로요. 근데 현대적 스피커에서 이 가격은 참 어중간한 가격대가 되어버리는 군요...
현재 스펜더 S100의 음색은 참 마음에 드는데 단 한가지 스피드가 너무 안 사는군요.
스펜더가 어둡다고 하는데 어둡다는 느낌보다 느리다는 느낌이 더 크네요..
스펜더 보다는 예전 ATC7 소리가 더 묵직하고 어두운 것 같습니다.
앰프는 네임을 쓰고 있는데 리듬앤 페이스의 네임도 어림도 없습니다..
비슷한 가격대에 음색은 비슷하면서도 응답이 빠른 소리를 원한다면 어떤 스픽이 좋을지.. 만약 업글 된 소리를 원하면 어느정도까지 가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로하스 스픽처럼 중음은 기본적으로 좋으면 합니다...
더운 여름 밤 시원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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