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를 통해 나온 소리는 시간, 날씨, 계절, 건강상태, 주변소음 등등

에 의해 항상 영향을 받고 변합니다.



긴가민가 하는 정도에서 부터 일년에 한 두번 정도는 이게 내 시스템이맞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변화까지 다양합니다.



언제 어느때 어떤상황에 어떻게 변한다고 말씀드리진 못하지만

기기의 변화없이 세팅의 변화없이 음악을 들으시다보면



빠르게는 오늘 하루 만에도, 느리게는 일주일에서 한달정도면

인지 가능한 변화가 찾아오리라고 확신합니다.



물론 그 변화가 스피커의 기본 소리 성향까지 변화시키지는 못하겠죠.

기본적인 성향은 유지 한체 일정 범위 안에서 저음이 퍼진다거나,

소리가 산만해 진다거나, 저음이 단단하게 느껴진다거나,

음들이 선명하게 들리고 해상력이 살아난다거나,,,

하는 변화가 생깁니다.



소리는 공기를 매질로 사용하는 파동이죠.

공기가 없으면 소리도 없습니다. 그말은 공기밀도와 소리는

깊은 연관이 있다는 뜻이 됩니다.



공기밀도는 날씨,온도, 지대의 높낮이등에 영향을 받습니다.

온도가 높고 지대가 높으면 공기밀도가 낮아지고, 소리는 전파속도가

떨어진다는건 이미 알려진 사실이고,



많은 분들이 변화를 느끼시는 소리의 밀도감, 해상력, 등등의 변화도

충분히 일어날수 있는 것이 됩니다.



이처럼 소리변화는 스피커를 통해 나온 이후에 다뤄 져야하는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변화를 케이블 때문에 일어나는 변화인양 악용하는 집단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