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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중고만 사서 써서 그런지 몰라도, 케이블 에이징은 느껴본 적이 없습니다.<br />

제 경험상 케이블을 사흘 정도 사용하니 80% 정도 성능이 나오더라구요<br />
케이블마다 차이는 있습니다<br />
어떤 케이블은 수 개월 걸린다고도 하고요<br />
처음에는 베일에 씌여 있는 느낌인데 서서히 안개가 벗겨지듯이 뚜렸해집디다<br />
3일쯤 지나니 거의 제대로 나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br />
분명히 케이블은 에이징이 필요합니다. 스피커처럼요

예민하신 분들이 더 잘 느끼시겠지만 변합니다. <br />
일례로 반덴헐의 경우는 처음 저역과 고역이 막혀있어 탄노이에 들어가는 선재라 역시 조금은 부드러운가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데 에이징후 저역은 약간 단단해지고 고역이 좀더 강해집니다.(물론 시스템에 따라 약점 될수도 있겠지요) 에이징타임은 켸이블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략 100 시간 전후로 봅니다 <br />
일단 기기의 수준이 받쳐줄수록 그 차이가 약간 더 드러나는 수준이라고 할수 있습

에이 징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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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신 전문가들의 이야기가 묻히고 오히려 다수의 개인적 경험에 의존하는 잡설이 통용되는 하이파이 세상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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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징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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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선의 재료가 땅속에서 거의 지구의 나이와 비슷하게 &#47750;십억년을 에이징 되어 있다가 피복입고 나왔을건데 &#47750;일 더 전기먹었다고 바뀐다면 그게 오히려 이상하죠?<br />

개인적으로... 케이블마다 '음질'차이는 없지만... 선의두께나... 차폐등등의 차이에 의해<br />
약간의 '음색'차이는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만......<br />
케이블의 에이징이라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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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장수가 만병통치약이 있다고 선전하면 다 믿으시나요???<br />
선택적 지각이 필요한 분들입니다....

신품이라도 두시간정도 꽃아서 들어보면 95%정도는 밑천(?) 다들어나는것 같던데?<br />
특정 브랜드 재품들이 에이징시간이 조금길긴 한것같은데...그래도 광고만큼은 아닌듯...<br />
동호인분들 댁에가면 접대용멘트 1순위 에이징이 덜되어서 ㅎㅎㅎ

케이블 에이징이 있긴 있을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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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실험한 건 아니고 ㅡㅡ;; <br />
제가 산 케이블인데 소리가 맘에 안들어서 팔려고 장터에 내놓기 전에 <br />
아는 분 빌려드렸더니, 이 분이 처음에는 저와 마찬가지로 실망하더니 <br />
2주정도 후에 케이블 에이징 돼서 처음에 나왔던 소리와 전혀다르다고<br />
사가셨습니다 ㅡㅡ;;;

진짜... 말 그대로 '에이, 징하네요.'

선재에 있어서 에이징이란 도체의 결정들이 전류의 방향에 따라 한쪽방향으로 자리잡는 것이다.<br />
라고 알고 있습니다.<br />
저의 경우는 한 20~30시간정도면 어느정도 에이징이 &#46124;다고봅니다.^^

이건 뭐 하게에 새로운 분들이 유독 많이 오신건지..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비꼬고 비웃는 행동이야 말고 징하네요. 그냥 그걸 믿는 사람들은 믿고 살도록 놔두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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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에이징 아니거든요? 그냥 길들이기라는 표현을 사용하시던지 과거에 수없이 지적되어 왔던 부분인데 왜 또 다시 에이징이란 용어가 자주 등장하는건지 모르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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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이 변하는지 귀가 변하는지는 몰라도 스피커나 오디오 제작자들도

틀리게 들리면 그냥 좋게 쓰면되고,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냥 그렇게 믿고 쓰면되죠~<br />
비방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짜피 서로 설득도 안될테니<br />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기백만원짜리 선이나 십몇만원짜리나 구분 못하겠다는~<br />
그래서 그냥 끄내기는 뽀다구가 제일이다에 한표<br />

이영교님의 말씀에 한표 입니다...

개인적으로 케이블 에이징 이야기 하는사람은 <br />
1. 업자 <br />
2. 물리학을 싫어하는 100% 문과 마인드 컴맹 아자씨. (이 분들 표현이 참 시적이죠.) <br />
둘 중 하나라고 보고 있습니다.

전류의 방향?? 도체의 결정이 자리잡음?? <br />
설마 전자가 일정하게 자리잡거나.. 전자가 흐른다고 금속의 결정구조가 바뀐다는 말씀?<br />
분명 말씀하시는분도.. 뭔말인지는 잘은 모르고.. 뜻도 모르지만.. 그냥 하시는 소릴껍니다..

케이블 얘기가 나오면 거품무는 분들 계시던데~~ 아직들 안오셨나 보네요~~<br />
그냥 알아서 싸건 비싸건 사용하면될텐데 무엇이 어떻다며 꼭 거품무는 분들이...쯧쯧..... <br />
혹시 케이블 가격이 거품이 심해서 그런걸까요??

차이가 안 느껴지시면 그냥 차이없는가 보구나 하고 들으시면 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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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차이가 느껴지시면 느껴지는 대로 바꿈질하는 재미를 만끽하시면 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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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없다고 느끼는 사람이 차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한테 <br />
막 말할 권리는 없습니다. <br />
이론적으로 설명안 되는 일이 많이 있는데요. 그렇다고 모두 틀린 것 아니겠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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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에이징은 말은 안 될

무안단물과 다를바 없어보이네요..<br />
무안단물 역시 효과를 봤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많았죠. <br />
그리고 위 리플에서는 오히려 여인광님 같은 분들이 직설적으로 대놓고 비웃고 계시는데<br />
참 이상합니다. 매번 케이블 무용론자 분들이 욕을 하거나 인신공격을 했다는 리플이 달리니 말이에요..

케이블 에이징에 대해서 인터넷 찾아보면 나오는데... 불나비닷컴인가 거기서 읽었네요..<br />
케이블 에이징이 주로 절연재질과 관계가 있는데(특히 테프론)<br />
피복에 미세잔류 전류를 갖고 있어서 전류의 흐름을 방해한다고 하네요..<br />
피복이 고양이털 잔뜩 곤두세운것과 같다고 하네요.. 쓸수록 조금 괜찮아지지만 완전 제거는 어렵고<br />
오디오퀘스트가 그런 거 해결책으로 밧데리 사용한다고 하더라구요...

하긴 광케이블도 에이징이되면 <br />
음색이 변한다는 분도 계신데요 뭘..<br />
오디오 뭐 별거 있나요. 차이가 느껴지면 느껴지는데로... 즐거움을 만끽하면 되죠.. : )

일반적인 상식으로 이런 것이 의미가 있을 리가 없지요..<br />
오디오라고 해서 너무 특별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br />

진짜 오됴 세계에서는 별이상한 믿음이 다있는것 같습니다 사실 케이블이 에이징이 된다는게 어떤 원리인지<br />
진짜 궁금합니다... <br />
우리가 사용하는 오됴케이블은 순수한 금속 99.9% 금,은 이런고가의 비싼 금속이 아닐겁니다<br />
보통 오됴 케이블에 사용되는 케이블의 종류는 거의다가 동 입니다 <br />
걍 동은 동일뿐입니다 여기다가 어떤 외부의 물리적 전기처리를 한다해도 전혀 동성분이 바뀐다거나 그동을<br />

펌 - 케이블의 방향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여겨질 수 있는 부분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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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연결해도 소리는 나니까요. 하지만 왜 방향성을 강조하는 걸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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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전류의 성질과 금속의 성질과 관련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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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은 내부에 전류가 흐를 수 있게 해주는 자유전자들이 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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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자들이 계속 한 방향으로만 움직이게 된다면<br />
<br /

전류가 흐르는 것을 물길을 따라 흐르는 물의 예를 들어서 설명하곤 하지만,<br />
이건 편의상 드는 예일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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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류가 흐르는 결이 생긴다? 글쎄요. 이건 아직까지 들어보지 못한 이론이네요.<br />
전자는 빛(광자)처럼 입자이면서 파동의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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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체 내에서 자유전자의 흐름은 아주 느립니다. 1초에 수 mm인가 그럴 겁니다.<br />
그런데 전원 스위치를 켜면

진짜 혹세무민 글들 엄청나네요.. <br />
자유전자들이 계속 한방향으로 움직이고 <br />
자연스럽게 전류가 흐르는 결이 생기고.... 푸하하.... <br />
이건 완전 판타지도 이런 판타지가 없는데요.. 잼있게 읽었습니다.. <br />
어디서 퍼오셨나요. 원본이 궁금해지네요..

오승님 동감입니다....<br />
전자기초에 관한 서적 앞부분만 봐도 저런소리 못합니다.....<br />
제가 다 답답하네요......

듣는사람 귀가 에이징될뿐<br />
첨이나 끝이나 같은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