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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 자주나오는 물건이 좋을까요? 안나오는 물건이 좋을까요?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6-27 01:24:52
추천수 0
조회수   1,366

제목

장터에 자주나오는 물건이 좋을까요? 안나오는 물건이 좋을까요?

글쓴이

이창섭 [가입일자 : 2008-08-21]
내용
A라는 물건이 있다 치고.....과연 A라는 물건이....



과거에 인기 있는 물건이라서(많이 팔려서) 그에 따라서 장터에 매물이 많은 것이다.그래서 좋은 제품이다.

아니다. 역으로 생각하면 좋은 물건이라면 계속 소장 하고 싶을 것이다.각자 소장하고 있으니 장터에 내놓을 리가 있나.그래서 매물이 없는게 좋은 물건이다.



어느게 더 좋은제품일까요?



자주 매물이 나오는 물건과 어쩌다 한번 나오는 물건과 어느게 더 나은 물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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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명 2009-06-27 01:35:11
답글

별 걸 다 고민하십니다. 한국 오디오 시장은 정말 작습니다. 물건이 장터에 잘 안 나오는 건 물건이 없어서 이기도 하고 사용자들이 만족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걸 누가 답해 주겠습니까?<br />
<br />
사용자들이 만족한다고 해서 그 제품이 꼭 좋은 것도 아닙니다. 제품에 따라 사용자층이 다르고 사용자의 취향이 다릅니다. 물건을 잘 안 파는 사용자층에 인기 있는 제품은 장터에 정말 안 나오죠.<br />
<br />
장터에 출현

송학명 2009-06-27 01:38:54
답글

예를들어 덱이 장터에 정말 자주 나오죠? 이유는 간단합니다. 피씨파이의 부흥으로 최근 많이 풀렸고 가격이 만만해서 바꿈질 하기 좋으며 덩치도 작고 택배로 보내기도 수월해서 여러가지로 바꿔가면 들어보기에 적합합니다.<br />
<br />
더불어 사용자층에도 이유가 있습니다. 피씨를 위주로 사용하는 젊은 층은 호기심이 더 왕성하며 중고거래가 익숙합니다. 이들은 중고가격도 신품대비 비싸게 부르고 또 그렇게 구입합니다. 한마디로 와싸다 장터와

이윤현 2009-06-27 01:48:12
답글

양문 현답이군요. 간만에 탁월한 분석을 보았습니다.

이찬진 2009-06-27 01:50:31
답글

간단한 것 아닐까요? 기본적인 바꿈의 원인이 업그레이드이기 때문에 그런거겠죠. 장터에 고가품이 별로 없는 이유가 그게 아닐까요? 즉 장터에 나온 물건은 어떤것이든 업그레이드를 위한 과정이고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많이 팔린것이 어쨌든 장터에 나올 확률이 높은 걸 같습니다. <br />
<br />
또 하나의 확률은 일반적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음색이 아닐경우... 이지 않을까 합니다. 확률적으로요..<br />
<br />

이윤현 2009-06-27 01:53:15
답글

같은 가격대라면 빨리 팔리는 것이 그 가격대에서는 좋은 물건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br />
공급대비 거래속도가 빠르면 대기수요가 있다는 의미겠죠.. 가격대 성능비가 좋은 겁니다.<br />
<br />
그러나 가격대가 높으면 아무래도 낮은 것 보다는 거래속도는 느릴 겁니다. 그러니 가격이<br />
높은대 번개같이 팔리는 물건이 있다면 정말 훌륭한 물건이라고 봐야겠습니다.

이찬진 2009-06-27 01:57:12
답글

송학명님 의견도 맞는 것 같네요. 요즘에 루비댁이 왜이렇게 많이 나오나 궁금해 하던 차였습니다. <br />
피시파이가 많은 영향을 주는 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잘루댁을 팔았는데...<br />
다시 구할경우 루비댁을 살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거래도 많길래... 역으로 어떤 현상이 트렌드를 다시 영향을 주는 상황이랄까... 예를 들면 루비의 경우처럼 갑자기 장터에 한 일주일 북셀프 스피커가 많이 보이면...<br />

백남권 2009-06-27 08:03:20
답글

그런데요, 빈티지 명기들은 장터에 잘 안나오는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ls3/5a 이나 로하스 명기들은,<br />
가격이 그리비싸지 않거든요.. 그리고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 일단 구하고 나면.. 팔아서 현금화<br />
하는것 보다는, 듣지않더라도 언젠가 다시 들을 날을 기대하면서 집안에 쌓아놓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신현종 2009-06-27 08:36:34
답글

피셔 앰프랑 AR 스피커가 각 12세트 있는데 소리가 좋아라기보다 그냥 옛 향수에 젖어 갖고 있습니다.<br />
팔고싶은 마음도 없고요..<br />
장터에 나온다면 더 사고 싶습니다.<br />
병이죠..병<br />
그리고 소리는..<br />
어떤 기기라도 본인 귀에 좋으면 그만입니다.

이혁 2009-06-27 09:30:13
답글

그건 경제사정에 따라 다릅니다. 의외로 불황기에는 중고 물건의 가격이 올라가고 인기 있는 모델들도 자취를 감춥니다. 신품보다는 중고를 찾게 되고, 바꿈질이 줄어드니까 그렇게 됩니다.<br />
<br />
예를 들면, 한때 자주 거래되었던 야마하 C-70, M-70, 아남 6600파워, 인켈 테마, B&W 802 매트릭스, Rogers, Harbeth, Spendor 같은 영국 스피커들이 요즘은 잘 보이질 않는 게 경제상황 때문이죠. <br

송준영 2009-06-27 10:38:39
답글

보통 사이클 아닌가요?<br />
<br />
몇몇사람 신품 사용기나 갤러리로 펌푸<br />
유행처럼 공구신청<br />
장터 판매전 갤러리에 음질자랑<br />
공구가랑 거의 비슷하게 장터 자주출몰<br />
중고가 폭락<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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