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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별로 가격차이가 분명히 있습니다만, 가장 고급도 100만원을 넘지는 않습니다. 가격차이가 원가 차이에 비례하지많은 않을 것 같습니다. 픽업의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에 기계적인 측면도 분명히 있으니까 고급이 오래 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딱히 정비례한다고 볼 수는 없겠죠.

마크레빈슨 37L의 픽업과, 같은계열인 프로시드사의 CDT픽업및 메커니즘이 동일한걸로...<br />
고가의 오디오라고 가격만큼의 좋은픽업이 들어있다고 장담할수는 없겠지요<br />
CDP의 특성을 디자인과,인식속도,소음정도만 느끼셨다니 한편으로는 부럽기도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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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수많은 기기마다의 음질및 특성이 다 다르고, 표현력과 음의 분해능력도 기기마다의 <br />
차이가 엄연히 존재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아주많

cdp의 음질차이를 느낄 수 없다고 하시는 분들 보면 저는 조금 이해가 안됩니다. <br />
개인적으로 앰프보다 cdp의 차이가 확연하거든요.<br />
요즘엔 dac을 사용해서 cdp를 cdt로 사용하는데 이것 역시 차이를 느끼게 됩니다.<br />
이론상으로 cdt의 차이는 없다고 하시는데 전 차이가 느껴지니 혼란스럽기만 합니다.<br />

이론상 CDT의 차이가, 지터, 에러보정 메카니즘, 디지털 전송 shape 등이 있죠.<br />
분명 차이는 있습니다. <br />
그걸 느끼느냐 못느끼느냐는 각자 판단하시구요.<br />

CDP의 픽업과 미디어간에도 역시 에러가 있습니다. 레드북의 규약에 보면 이 부분은 비교적 상세하게 기술을 했습니다. 물론 ADP에 비해서는 엄청나게 작은 오차지만 CD의 크기와 들어가는 데이터양을 봤을때 지키기 힘든 규약도 아닙니다.. 게다가 버퍼개념이 들어가고 컴퓨터의 데이터전송에 비해서는 아주 원시적이고 극히 아날로그적이지만 에러보정의 개념도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봐서는 크리티컬 개념의 지터발생부분은 아닙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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