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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처음 입문하시는분 필독
AV게시판 > 상세보기 | 2005-12-01 00:34:34
추천수 3
조회수   1,912

제목

av처음 입문하시는분 필독

글쓴이

윤효상 [가입일자 : 2003-12-06]
내용
저도 처음이라 읽어부고 괜찮을것 같아 입문하시는분 보시라 올립니다.

글을 퍼온관계로 출저는 알리지 않겠습니다.

AV에도 외공과 내공이 있다.

우선 외공은 잡지를 달달외워 어떠한 브렌드의 모델도 서슴없이 말할수 있으며 그 기기의 스펙또한 더불어 줄줄 꾀어야 하며 기기의 성향등도 더불어 잡지스럽게(?) 리뷰하듯 말할수 있는 능력을 외공이라 하며 내공은 실제로 기기의 질(?)의 높고 낮음에 있어서 판단할수 있는 능력을 내공이라 할수 있다. 외공을 쌓는 것은 훌륭한 기억력의 소유자면 자연스럽게 터득되어질 것이고 잡지 10권만 보면 어렵지 않게 해결될 문제라고 보지만 내공 쌓는 일은 어디 방법론이 특별히 존재치 못하여 필자가 개발(?)한 방법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이 방법은 사실 어찌보면 정공법이라고는 할수 없으나 나름데로 득음(?)을 하였음으로 하여 이후 만천하 나의 제자들(?)에게 전파하여 좀더 완성도 있는 방법을 개발해 주길 바라면서 이글을 쓰도록 해보겠다.







자! 내공을 어떻게 수련 하느냐? 필자는 타고난 훌륭한 귀의 소유자 인가? 아니다. 귀는 충분히 훈련으로 그 예민함의 능력을 키울수 있다고 본다. 필자가 주워듣기를 절대음감을 갇는 것 또한 훈련에 의하여 터득되어 질수 있다고는 하나 3-4세때부터 악기(바이올린,피아노)등을 다루면서 그로 인하여 터득되어진다고 들었다. ( 어디까지나 줃어 들은 이야기임) 그러나 어느수준까지는 이 필자의 말대로 훈련하게 된다면 최단시간내에 내공을 쉽게 쌓을 수있다고 본다. 그리고 이건 AV인 경우기 때문에 기존의 하이파이와는 다른 특성을 충분히 감안하여야 한다고 본다. 기존의 hifi와 av의 다른 점은 그럼 무엇인가? 일단 av와 hifi는 소리의 철학 부터가 다르다. Hifi는 우선 재생음의 완성에 그 목표를 두고 있다. 즉 녹음된 악기의 소리또는 사람의 목소리를 오디오를 통해서 완성도 있는 소리를 만들어 내는데 그 목표가 있다는 것 이다. 하지만 우리가 하려고 하는 AV는 좀더 그 소리의 표현 범위가 넓다. 즉 일상의 모든 소리를 표현 하여야 한다는 것 이다. 즉 영화속의 장면에서 녹음된 또는 추후 편집이된 소리일 지언정 영화적인 상황에 가장 부합되는 소리를 만들어 내야 된다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해서 hifi에서의 내공수련은 보통 연주회장을 찾아서 직접 연주를 듣는 방법을 이용하지만 AV에선 특별히 그러한 방법론이 체계화(?)되어 있질 못하다는 비보를 전한다. 해서 개발한 필자만의 독특한 방법을 소개 해보고자 한다.



1단계 : 방향감각 훈련



이 방법은 우선 지하철이나 사람이 많이 모여 있는 곳에서 수련하는 것이 보통이다. 필자는 출퇴근 시간 지하철에서 이방법으로 수련을 쌓아 왔다. 그럼 어떻게 하는 것인가 알아보자. 우선 지하철을 탄다. 타고서 적당한 위치에 서면 눈을 지그시 감는다. 이때 사람이 너무 많이 서있다거나 하면 좀 불편하다. 앉아있는 사람외로 서있는 사람이 드문 드문 있는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이 된다. 하여간 그러한 조건이 되면 땅바닥을 보거나 하늘을 보거나 책을 보거나 해서 시선을 잡아두고 주변 소음을 들어보자. 그럼 사람의 대화 소리가 간간히 들릴 것이다. 이때 과연 이 사람이 어느방향에서 소리가 들리는지 판단해 보는 것이다. 보통 말을 하게 되는 경우는 다른 또한사람과의 대화이기 때문에 두명의 목소리가 들리게 될 것이다. 이때 가까이 있는 사람과 멀리있는 사람이 누구인가를 짐작해 보는 것이다.



1) 어느사람이 가까이 있는지 멀리있는지

2) 어느사람이 왼쪽인지 오른쪽인지



이 두가지를 판단해 보고 확신이 서면 눈을 돌려서 확인해 보는 것이다. 과연 내가 생각한 방향에 내가 생각한 위치에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다. 필자의 경우는 거의 맞는 편이다. 사람은 사람 목소리를 평소에 많이 듣기 때문일지 몰라도 독자여러분들도 그리 어렵지 않게 이방법으로 귀의 내공을 쌓을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여기서 좀더 고난도(?)라고 하면 전화벨 울린사람을 맞추는 것이다. 필자의 경우는 방향은 짐작이 되지만 정확하게 밸을 울린사람을 맞추는 경우가 물다. -_-;; 의외로 전화벨 소리가 맞추기가 어렵다. 이것을 정확하게 맞춘다면 당신은 아마도 타고난 고수가 아닐까? 생각이된다.



2단계 : 소리의 대역별 청취력 향상



앞에서 언급한 훈련을 열심히 출퇴근 시간에 시도해 본후 집에 와서 해볼일은 소편성의 실내악이나 유사의 악기가 많이 들어가 있지 않은 음악을 통해서 훈련하는 방법이다. 우선 현악4중주 정도 되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고 본다. 이를 틀어 놓고 악기의 숫자를 맞춰 보는 것이다. 악기마다 음색과 주파수 대역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구분이 어렵지 않지만 같이 섞여서 나오기 때문에 처음에는 2개이상의 악기나 동시에 나오는 음악들은 악기가 3개인지 4개인지 해깔리기 쉽상이다. 하지만 들으려고 집중해서 악기를 나누어 들어보려고 노력하면 충분히 어렵지 않게 들릴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3단계 : 정위감



자 악기의 숫자를 맞출 능력 쯤 되면 첫번째 훈련과 두번째 훈련을 결합한 훈련을 해보자. 이것은 2단계의 훈련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인데 hifi에서 말하는 정위감이라는 것을 느끼는 훈련이다. 음악을 틀어놓고 악기가 어느위치에 있는지 맞춰 보도록 하자. 사실 이건 정답도 없는 것이다. 해서 평소의 1,2단계의 훈련이 되어있지 않으면 통밥도 안나온다는 것인 거이다. 끄끄~! 앞단계의 훈련이 어느수준 되어있다면 우선 쉽계 노래나오는 음악을 통해서 보컬의 위치를 짐작해 보자. 보컬의 보통 녹음시에 가운데 음상이 맺도록 되어 있어 쉽게 그 위치를 파악할수 있으며 보컬의 주변으로 악기가 늘어서 있도록 느껴질 것이다. 보컬의 위치가 보통 스피커 서있는 사이 에서 약간 앞쪽쯤에 음상이 맺히는 것이 보통이며 스피커의 위치나 특성에 따라 뒤에나 많이 앞쪽으로도 느껴질수 있다.



3단계 + 1 : 정위감 능력발휘



세번째 단계에서 새로운 변수를 만드는 것으로 인하여 정위감의 변화를 느껴보는 훈련을 해보자. 우선은 스피커가 있는 현재의 위치에서 다른 곳으로 위치를 이동시켜서 보는 것인데 우선은 스피커를 앞으로 약 20cm이상 청취하는 앞으로 당겨 서 금방 들었던 음악을 다시 들어보는 것이다. 자 어떠한 변화가 느껴지나? 저역의 양이 줄어들었을 것이며 보컬의 위치가 더 앞으로 나올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오히려 뒤로 물러선 느낌이 들것이다. 하여간 스피커의 위치변화로 인한 음상의 변화를 느껴보는 훈련은 추후 스피커가 놓여질 가장 최적의 위치를 찾는 것에 상당한 도움을 주는 훈련이기도 하다. 이것과 더불어 흔히 말하는 tow in 이라고 하는 방법으로 소리의 변화를 느꺼보는 것이다. 토우인(tow-in) 이란 스피커의 전면 방향을 청취자가 있는 방향으로 약간 틀어주는 것이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우선 고역의 음향특성 때문인데 고대역의 주파수의 특성은 스피커와 수직하는 방향으로 그리 넓지않은 범위에서 고역이 넓게 퍼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고역의 소리를 내는 트위터의 높이가 귀높이 수준으로 높게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스피커의 전면을 서로 수평하게 해두기 보다는 약간 안쪽으로 틀어주는 것이 소리를 듣기에 더 효과적일 수 있기 때문에 스피커의 위치선정과 관련하여 시도해 봄직한 일이다.



4단계 : 잠깐 5.1채널의 스피커 가치 정리



앞쪽의 단계를 거치면서 메인스피커의 세팅에는 어느수준 감을 잡았을 것이라고 본다. AV의 내공의 진수는 센터 스피커와 리어스피커의 설치에 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이것의 중요성을 말하고자 하면 전체 스피커의 비중을 한예로 든다면 센터스피커는 인간의 머리에 해당되며 메인은 팔, 리어는 다리, 서부우퍼는 몸통에 해당된다고 생각이 된다. 인간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팔은 손가락이 붙어있는 인간에게 가장 편리하고 중요한 도구로서 메인의 가치는 팔의 가치와 비견되며 센터스피커는 머리에 비유했던 것은 아무리 팔다리 늘신해도 머리에 달린 얼굴의 가치를 뛰어 넘지 못한다는 의미이다. 즉 팔다리 늘씬하더라도 얼굴이 어찌 생기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느낌이 무지하게 달라보이지 않는가? 것처럼 메인스피커 백날 좋아도 센터스피커 허접하면 말짱 도로묵이라는 의미이다. 어찌보면 메인스피커보다 센터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고도 느껴지는 이유는 센터스피커의 역할 자체가 대부분 영화상에서의 목소리는 센터에서 나올뿐만 메인에서 나오는 소리을 받혀주지 못하면 무지하게 소리의 전체 이미지를 추락시켜 버리고 말기 때문이다. 그리고 리어스피커는 다리에 비유했는데 hifi에서는 음장감이라고 하며 av에서는 현장감이라는 표현이 적당한데 영화속의 장면에 걸맞는 음의 포위감과 특정 물체의 이동감을 만들기 위하여 리어스피커의 역할또한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서브우퍼의 역할은 소리전체의 두께감을 만들어주는데 지대한 역할을 한다 앞서 말한 현장감과 결정적인 순간의 임펙트등 핵심적인 순간에 소리의 받침대 역할을 하기 때문에 몸통에 비유가 되는 것인데 이때 들리는 저역대의 음의 가치는 몸통에서 배에 누구는 王 자가 누구는 三 가 되는 차이처럼 소리의 질이 근육질의 단단한 느낌이 될수도 있는 반면에 지방질 가득한 느끼한 느낌이 될수도 있는 가치에 몸통에 비유를 한 것이다. 대략 5.1채널의 스피커의 가치를 생각할때 어느하나 사실 안중요하다고 생각할 스피커는 없는 것이다.



5 단계 : 가운데 빵때림 센터 스피커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한 스피커가 센터라고 생각이 된다. 대사가 명확하게 살아있지 못하면 영화가 짜증난다. 해서 센터스피커의 위치선정도 상당히 중요한데 센터스피커의 위치선정의 핵심은 화면에서 마치 말하는 것과도 같이 음상을 만들어줄수 있는 자리에 놓아져야 한다는 것이다. 해서 TV사용자의 경우 대부분 TV위에 높고 프로젝터 사용자의 경우 스크린의 밑에 놓고 쓰게 마련인데 이때도 메인 스피커와 마찬가지로 약간 위나 아래로 청취자의 귀의 방향으로 틀어주게 되어 있다. 자 자리를 한번 다시 잡아 보도록 해 보자. 개인적으로 TV위에 센터를 놓는 방법은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이 된다. 이는 스피커에서 소리가 나올 때 손을 올려보면 스피커의 인클로져(스피커통)에서 진동이 느껴질 것이다. 그리고 스피커가 놓여질 TV의 윗면을 두둘겨 보면 통~! 통~! 하는 울림이 느껴질 것이다. 자 감이 오시는지.. 즉 스피커를 단단하게 잡아두는 것이 스피커가 자신의 능력발휘를 제대로 할수 있게끔 하는데 TV라는 것이 그러한 역할을 하기에는 상당히 부족하기 때문이고 더불어 인클로저에서 발생하는 진동으로 인하여 TV 또한 울림통의 역할로 인하여 기본적으로 음질을 손해볼수 있기 때문이다. 차라리 음질을 위해서는 밑의 바닥에 내려 놓고 윗쪽으로 약간 청취자의 귀 방향으로 틀어 올려줄수 있는 센터스피커 받침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보지만 생활의 편의상 불편하기 때문에 이도 상당히 고민이 아니될수 없다고 본다. 자신이 나름대로 여건에 맞춰서 능력을 발휘 해 보시라~!



6단계 : 리어스피커 그 늘씬한 이동감과 풍만한 공간감



리어스피커가 진짜루 고민이 많은 스피커 이다. 이건 보통 청취자의 뒤쪽편에 가급적이면 위치하는 것이 좋은데 실생활에서 그만한 거리가 나오기 힘들고 옆에라도 두자고 하면 방이 아닌 거실의 경우 상당히 외관상도 보기 않좋을 뿐만 아니라 생활에도 불편한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짜랴 없으면 안되니 이왕 놓는거 좋은 소리 나올수 있게 설치를 하여야 하는데 과연 어떻게 놓는 것이 좋을까? 할때 핵심은 우선 충분하게 포위감이 나올수 있느 세팅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과더불어 생각하여야 하는 것은 자연스런 이동감을 만들어 줄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방의 경우는 그래도 청취자의 뒤쪽에 위치시킬수 있지만 거실의 경우가 어려운데 이때 개인적으로 생각할땐 소파를 조금 앞쪽으로 당겨 벽에서 조금이나마 띠워주고 스피커를 포커스의 방향을 약간 머리뒷쪽에 놓는 방법이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이 된다. 이때 트위터의 방향을 너무 귀에 맞춰 버리는 것보다는 약간 벗어나게 두는 것이 소리의 이동감이나 포위감에서 자연스럽다고 생각이되지만 첨에는 자기 좋은대로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끼끼~!



7단계: 서브우퍼가 무지향성이라던데…



그렇다 서브우퍼는 무지향성이라고는 하지만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사람의 귀가 저역대에서 소리의 방향감이 둔하다는 뜻이지 전혀 느끼지 못하는 것은 아닌 것이 영화상에서의 저역이 어떤 폭발음등의 효과음에서 많이 서부우퍼의 저역대의 느낌이 귀보다는 몸에서 느껴지는 것이 상당히 크기 때문이다. 이때 두꺼운 옷을 입고 있지 않으면 피부로 느껴지는 저역의 방향감이 분명하게 있다. 이는 피부의 압점을 자극시켜주는 서브우퍼의 방향감은 생각보다 위치선정에 대충이라는 또는 적당히라고 할 수 없는 명분이 있다고 본다. 해서 서브우퍼는 나의 이런 개인적인 이론으로 볼 때 전채널 즉 5채널마다 서브우퍼가 있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이된다. 하지만 이건 현실적으로 너무나 어려운 일이기에 가급적이면 화면을 중심으로 비주얼적 형태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전면 메인스피커의 사이에 위치시키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된다. 자신만의 가장 최적의 서브우퍼 자리를 한번 찾아보시길 바란다. 움화화~!



8단계 : AV엠프에서 스피커 세팅법



기본적으로 AV엠프에는 공통적으로 채널별로 볼륨을 조절할수 있고 소리의 시간을 지연시킬수 있는 기능이 있다. 이는 스피커 세팅에 가장 마무리 부분에 해당이 되는데 일단 채널별로 청취자의 위치에서 듣기에 볼륨을 같은 크기로 조절을 해주도록 조절을 해주도록 한다. ( 낮은 저급의 엠프에는 없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살며시 마눌님 몰래 신용카드나 적금통장을 들고 AVPLAZA로 오면 된다. ^^;) 채널별로 볼륨 조절이 끝났으면 줄자를 가지고 스피커와 청취자의 위치까지 거리를 재본다. 메인-청취자, 센터-청취자, 리어-청취자 이렇게 3곳의 위치의 거리를 계산해서 딜레이 타임을 산정하는데 이론적으로 스피커의 각각의 위치와 청취자 간의 거리는 모두 같아야 한다는 원리이다. 즉 청취자가 동그란 원의 중심에 있고 스피커는 원의 라인 선상에 있어야 한다는 것인데 현실적으로 스피커의 위치를 그렇게 세팅할 수 없음으로 엠프에서 이거리를 대신 보정 해주는 기능이 있다. 이 계산은 엠프에 1ms 단위로 조절할수 있는데 소리는 1초에 340m를 가는 속도를 가지고 있음으로 에를 들어 메인스피커와 청취자의 거리가 리어스피커와 청취자의 거리보다 2m가 길다고 한다면 리어스피커에 딜레이 타임은 리어스피커가 2m뒤에서 소리가 들릴수 있도록 시간을 두어야 한다. 그럼 2m를 가는 소리의 전달 시간은 0.00588235294E 임으로 약 6ms정도 된다는 것이다. ( 1초 340m 임, 즉 2 / 340 = 0.0058…) 그럼으로 해서 리어쪽 스피커의 딜레이 타임을 6ms정도 두면 된다는 것이다. 감이 오시는지 끼끼~



ex) 1m 일때 3.4ms 50cm 일때 1.7ms 30cm 일때 1.13ms



해서 보통 메인과 센터 스피커가 보통 수평 선상에 있을 때 센터 스피커의 딜레이 타임을 1-2ms 정도 잡아주는 것이 보통이라고 할수 있다.



9단계 : AV초식수련



이제 AV의 오디오적인 부분의 내공수련의 기초를 아셨으리라고 본다. 이런 기본기와 더불어 한가지 더 중요한 것은 다양한 스피커와 엠프를 경험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된다. 이러한 경험을 쌓기란 많은 비용과 시간이 투자되어야 되기 때문에 진정한 AV의 고수의 길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 고난과 역경의 길이라는 것이 짐작이 되리라고 본다. 그렇다면 가급적 비용이라도 줄이기 위해선 어떠한 방법을 구사하느냐? 는 AV동호회에서 활동을 하여 그곳사람들과 어울려 서로의 기기를 방문하여 들어보는 방법이 있고 다른 한가지는 용산전자랜드, 구의동 테크노마트, 서초동국제전자센터와 그리고 마지막으로 서초구 서초동 1601-6번지 그린빌 오피스텔 B102호에 위치한 홈시어터코리아에 방문하여 오디오를 들어보는 방법이 있다. 이렇게 오디오를 다양하게 경험하는 것은 무림의 세계에서 초식을 연마하는 것과 같이 AV의 고수로 가는 실질적인 경험치를 쌓는 중요한 수련이 될수 있다. 이는 본인의 장비구축의 실패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도 필수적인 과정이다.



10단계: 여자와 하이힐 VS 스피커의 스파이크



루이14세던가 하는 양반이 하이힐이라는 것을 개발(?)했다고 하던데 이는 여성의 성적매력을 좀더 강화하기 위해서 라고하는 것 처럼 스피커에 스파이크는 음질적으로 좀더 완성도 있는 소리를 만들기 위한 악세서리라고 할 수가 있다. 여자들이 하이힐을 신으면 왜 야하단 느낌을줄까? ( 이부분의 고민은 슬적 넘어가도록 하자.. 끄끄) 하여간 스피커에다가 하이힐을 신껴보면 어떠한 현상이 생기는고 하니 보통 저역이 단단해지고 해상도가 좋아진다고 하며 기타등등의 변화를 이야기 하는데 이의 이론적이 배경은 우선 스피커의 구동원리하고도 상관이 있다고 하겠다. 스피커는 우선 코일에 전류가 흐르면서 플레밍의 왼손의 법칙에 의거 전후로 운동을 하게 되어 있다. 이 것으로 인하여 유닛에서 소리를 만들어 내게 되는데 이 소리는 인클로져(스피커통)로도 그 울림이 전달이 되는데 이때에 스피커의 지지가 부실하면 즉 스피커의 통울림이 단단하게 지지하지 못하게 되면 그것이 소리에 당연하게 영향을 미칠수 밖에 없지 않겠는가? 해서 뽀족하게 스파이크를 신켜놓는 것이라고 한다.

만일 스피커에 스파이크를 설치할수 없는 스피커들은 인슐레이터, 또는 콘, 스파이크 등이라고 하는 것이 있는데 삼각뿔처럼 생긴 받침으로 이것을 스피커에 받혀서 스파이크의 역할을 하게 하고는 한다. 그런데 이런 것들은 생각보다 비싸다. 해서 첨에 돈을 많이 들이기 부담스러우면 이와 유사한 역할을 할수 있는 것을 찾아서 스피커 밑에 받혀 보면 왠지 소리가 좋아진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경우에 따라선 소리가 정말 좋아지기는 하는데 예를 들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동전같은거라도 받이거나 또는 유사한 금속조각으로 을지로 2-3가사이쯤에 철물점에 보면 삼각뿔 같은 모양의 것들이 있다. 이건 개에 2,000- 5,000원 정도 하며 이걸 쓰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된다. 뭐 전용으로 나온 제품의 가격이 보통 set에 최소 5만원 이상하니 저가품 사용자에겐 무지하게 부담이 된다는 생각이 든다. 해서 필자의 경우도 10원 짜리동전과 5원짜리동전을 써 보았는데 효과는 5원짜리가 좀 좋은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뭐 기분 문제가 아니였나 생각이 된다. 하지만 이글을 읽는 독자분들은 투철한 정신으로 자신의 스피커에 맞는 동전이 무엇인가 탐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오백원짜리를 필두로 일원짜리까지.. 그리구 몇 개정도가 가장 좋은가? 까지도 말이다. 크크~! AV가 즐거운 것은 바로 이런 탐구하는 즐거움이 있다는 것이다.



11단계 : 어디에다 AV를 펼칠 것인가?



필자가 아는 상식으로 기본적인 것을 설명해 보겠다. 우선 방의 체적에 관해서 X,Y,Z 축의 길이가 배수관계가 가능 하면 안되는 것이 좋다. 가장 안좋은 형태가 정육면체와 같은 공간이다. 예를 들어볼까? 방의 밑바닥 면적의 길이가 4M ,2M 라고 하자. 그리고 천정까지의 높이는 2M라고 하자. 그럼 2,4,2로 최소공배수가 4.. 이런 방은 무지하게 안좋다. 차라리 방길이가 3M가 되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 이는 특정주파수에 대역에서 공진이 일어날수 있을 가능성이 무지하게 많다. 공진은 보통 100Hz 이하에서 일어나고 체적이 작을수록 일어날 가능성이 높고 또한 위에서 지적한 비례관계로도 생겨날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꺄꺄~! 그러니까 가정에서 av를 꾸미기에 가장 좋은 곳은 가장 넓은 방인 안방이 가장 좋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그렇다면 거실이 더 넓은데 거실이 좋지 않은가? 하실지 모르지만 거실은 필자가 경험하기엔 작은 방보다 오히려 좋지가 못하다. 우선 거실 세팅의 경우 한쪽은 유리벽면 한쪽은 주방으로 터져 있기 때문에 소리아 짝짝이로 들리기 때문이다. 소리가 짝짝이로 들린다는 것 보다 최악은 없지 않은가? 하지만 생활의 편의상 거실이 가장 가족과 공유할수 있는 공간이기에 별다른 대안이 없기도 하다.



12단계 : 거실 최악의 조건을 극복해보자.



11단계에서 지적한 가장 않좋은 곳이지만 대안이 없는 거실에서 고군분투할 우리님들을 위하여 몇가지 대안을 마련해 보도록 해 보자. 앞서 말했듯 좌우가 짝짝이로 들리는 이유를 살펴보면 우선 음파의 저역특성은 바닥이나 구석으로 돌아다니는 성질이 있다. 해서 예를 들어 왼쪽이 유리창, 베란다 쪽이면 이 쪽편 스피커에서 나는 소리가 우선 크게 들린다. 또한 유리라는 것이 흠음성능이 거의 없고 다 반사만 이루어 지고 저음은 면적이 2면인 곳보다는 3면인쪽이 더 커지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반대편 오른쪽 스피커의 세팅조건과 거의 정반대에 가깝기 때문에 당연히 저음의 양도 많고 소리도 크게 들린다. 이런 경우에 간단하게 해볼수 있는 것은 쿠션용 솜을 왼쪽 스피커 뒤쪽 구석에 놓아보는 것이다. 한 두어개 정도 놓아보고 소리의 변화를 느껴보시라. 쪼금 변화된 것을 느끼실수 있다. 이것보다 조금 돈을 더 들여서 해볼수 있는 것은 두꺼운 커튼을 양쪽에 쳐보는 것이다. 커튼은 당연히 두껄울수록 좋다. 두꺼워야 적당량 대칭이되게 흠음을 해줄수 있고 뻥뚤린 공간쪽인 곳은 상대적으로 뚤려 있는 것보단 청취자 쪽으로 반사를 만들수 있어서 음량의 비대칭인 상황을 개선 할수 있기 때문이다. ( 두꺼운 커튼을 이중으로 치면 효과는 상당히 있다. ) 그다음으로 개선해 볼수 있는 것은 소위 말하는 정재파의 발생을 줄이는것이다.



13단계 : 정재파 줄이기



정재파

우선 가로세로 한변의 길이가 180cm일때 한평이라고 한다. 해서 가로 4m 세로 4m 정도되면 대략 4평정도 되는 공간에서 한가지 현상을 보자. 소리의 속도는 초당 340m이다. 그리고 주파수의 경우 1hz라는 것은 초당 1개의 파형을 그리니까 1hz의 파형의 길이는 340m가 된다. 실제로 인간이 청취할수 있는 가청주파수는 대략 20-20,000hz정도 된다고 하는데 그럼 20hz의 주파수의 한파장의 길이는 340/20 = 17 즉 17m가 되는 것이다. 그럼 30hz정도 되면 340/30 = 11.33E 이다. 즉 스피커의 위치에서 약 11m정도 되지 않는 방이라면 30hz의 소리를 제대로 들을 수가 없다는 이야기가 된다. 하지만 정재파가 발생되는 지 않도록 한다면 어느 수준 소리가 나오기는 하며 실제로 주파수의 길이보다 방의 길이가 짧은 경우 급격하게 소리가 감쇠 하는현상을 보이게 된다. 해서 이것을 막아보고 적은 체적의 공간을 마치 넓은 공간에서 듣는 것과 같은 현상을 만들기 위해선 소리가 스피커를 출발하여 벽에 부딛친 후 1차반사된 소리를 듣는 양을 적게 하면 된다. 그러니까 천정이나 벽등이 평평하지 아니하도록 해주면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가구와 책장 등으로 한마디로 해서 난반사가 일어날수 있도록 해주면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이 상품화 되어 있는 것들이 있는데 이는 상당히 고가이지만 효과는 분명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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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영 2005-12-01 10:36:08
답글

영원한 초보입니다 대충알고있었는데 정리가 되네여<br />
좋은 정보 잘 읽었습니다.

cwpark@borahome.net 2005-12-01 10:42:56
답글

좋은 정보네요. 잘 봤습니다.

canoness@freechal.com 2005-12-01 11:13:50
답글

이런 댓글 힘들게 올린게 모두 날라가 버렸네요 휴... 추가정보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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