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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디지탈 출력 논쟁..
AV게시판 > 상세보기 | 2005-11-29 19:23:54
추천수 0
조회수   2,901

제목

지긋지긋한 디지탈 출력 논쟁..

글쓴이

김만배 [가입일자 : 2004-01-30]
내용
제가 얼마전에 헤클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그냥 참조하시고요. 개인적으로 구분하시는 분과 한번 꼭 만나서

사부로 모시고 살고 싶습니다.





-------------------------------------------------------------------------



일단 차이가 있으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자기가 직접 차이를 느끼시는 건지

아니면은 남들이 있다고 하니까 덩달아 있다고 하는지 참 궁금합니다.



그리고 고가 cdt 를 실제로 설계도를 보고 뜯어보면 별거 없습니다.

그네들이 cdt 에서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바로 cd 를 돌리는 메카니즘입니다.

뭐 전체를 감싸준다~ 자기력을 쓴다하지만 다 별거 없습니다. 실제 만드시는

엔지니어와 이야기 나누어도 구분못한다 하지만 마케팅 상 어쩔수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왜 비싼지 아십니까? 일반적로 cdt 의 경우 그다지 판매가 되지 않기

때문에 단가가 많이 올라갑니다. 특히 겉의 케이스의 경우 하이엔드의 경우

오차범위가 매우 엄격하기 하기 떄문에 금형 비용만 최소 수천~ 수억을 호가

합니다. 하지만 별로 안팔리지요. 그럼 누가 부담? 당연히 소비자 부담이지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 동네가 비싸야 잘 판매됩니다.



cdt 차이가 있으시다는 분들은 dvd-drive 에 따라서 화질이 달라진다는 이야기와

같습니다. 화질이 그래픽 카드와 소프웨어 디코딩에서 결정되듯이 음질의

경우 dac 의해서 결정됩니다.



지터??? 훗 입니다. 확률은 63 빌딩 걷어차서 무너질 확률과 비슷할 정도로 발생하는

허접한 기기은 아쉽게도 현재 지구상에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매일 이것도 차이 저것도 차이 난다는 분들치고 음악 제대로 들으시는 분들

못보았습니다. 물론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좋은 음질로 듣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지만 이것을 주객이 전도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소스는 별로 없으면서

기기에만 투자하는 것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음악을 감상하는 것인지 기기의 문제점을

알려고 듣는 것인지 구분이 않되더군요.



너무 신경쓰고 생활하기 보다는 세상에 엄청 좋은 음악이 널려있는데 그곳에 더

힘을 쓰는 것이 현명한 생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단저는 오디오는 음악을

듣기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일전에 저희집에서 2번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실시하였습니다. 초허접 dvdp 나

수백호가하는 cdt 와 비교하였지만 너무나도 처참한 결과였습니다.



정말 구분하시는 분은 저희 집에서 테스트하시면서 회클 회원님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이곳에서 논쟁해보았자 서로 머리만 아프니까요.

식사는 제공해 드리지요. ^^



그리고 투자를 하려면 좀 제대로 투자를 하였으면 합니다. 예산 비율을 100 을 보았을때

70에 스피커 투자하고 30에 나머지를 투자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그만큼 나머지

기기들의 비율이 스피커보다는 덜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ps

제가 차이가 없다고 하지만 직업이 cdt 만드는 회사에 있다면 각종 미사어구를 사용함

으로서 여러 소비자들을 혹하게 할 자신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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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남 2005-11-29 19:41:08
답글

민감한 부분이죠.. ^^; 일반적으로 당연히 dac 에 의해서 음색 음질이 결정 됩니다...;;; 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경훈 2005-11-29 22:11:20
답글

엄청 공감합니다. 브랜드밸류와 디자인 등의 차이로 가격차이가 난다면 인정하겠습니다만 음질의 차이가 확연하다는건...이해할수가 없습니다.

charmhcs@dreamwiz.com 2005-11-30 00:07:20
답글

에이.. CDT에서 단순히 CD에 있는 디지털 신호만 DAC로 간다고 한다면 위의 말이 맞을 수도 있겠지요. 근데 그렇게 단순한 문제가 아니거든요. 귀로 느낄 수 있던 없던 간에요.

이경훈 2005-11-30 00:11:15
답글

음... CDT가 CD에 있는 디지털 신호만 DAC로 보내는 것 아니였나요?^^;; 궁금합니다.

tube2@unitel.co.kr 2005-11-30 00:13:15
답글

dac에 의해 음질이 결정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죠.. 저는 동축 디지탈 케이블로 일반 rca선을 사용합니다만.. 미관이나 뽀대를 제외한다면 고가 케이블이나 전혀 차이가 없던데.. 디지탈은 디지탈일뿐..

이경훈 2005-11-30 00:39:20
답글

철성님의 말씀을 들어보니 제 생각과 비슷한것도 같네요. 클럭이 변하는 시간(극히 짧지만)오류의 가능성이 있고 실제 오류가 일어나잖아요 그런 부분때문에 당연히 고급제품과 저급제품의 정도의 차이가 있구요. 다만 논점은 그게 아니라 그 현상이 과연 DAC를 통해 아날로그적 음질에 영향을 미치냐인데요.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그 이유로 인해서 잡음이나 심하게 왜곡된 소리가 아닌 전체적인 해상도나 그런 부분에서요

charmhcs@dreamwiz.com 2005-11-30 00:47:58
답글

일단 집고 넘어갈것은 CDT의 출력 디지털 신호가 모두 같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건 실제 벌어지는 현상입니다. 경훈님이 정확히 집으셨네요 ^^ 그 차이를 느끼냐 못느끼냐!! 머 그런 이야기나 했으면 좋겠습니다.

유형욱 2005-11-30 01:23:41
답글

디지털신호도 어차피 기록과 전송은 한계가 있으니 차이가 있겠지요. 예를 들면 01001의 디지털 신호에서 0은 0이고 1인 1인데 과연 기록(혹은 전송)상의 기술의 실제적 한계에 의해 발생하는 0.95는 1로 보느냐 0으로 보느냐는 식의...<br />
<br />
0.55나 0.45 머.... 이런 1/2에 가까운 수치는 의미 없다고 봅니다. 아무리 CD규약이 낡아빠진 규약이긴 해도 그 규약을 담게되는 CDT나 CD의 수준이 향상되었으니

charmhcs@dreamwiz.com 2005-11-30 01:32:31
답글

음... 그런 차이는 전부 거의 완벽하게 처리가 됩니다. 디지털의 장점이죠. 핵심은 CDT에서 나오는 신호가 CD에 담겨져 있는 디지털 신호가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지요. 분명 마스터 클럭 영역은 아날로그 영역이거든요. 두가지 신호가 모두 담겨 가는데, 같을 수가 없지요.

이주현 2005-11-30 01:36:59
답글

저는 CDT만 따로 운용하고 있지 않습니다만, 이것도 차이 저것도 차이 난다는 분들치고 음악 제대로 들으시는 분들 못봤습니다라고 단정하는 것 참 어이가 없군요. 음악을 얼마나 아시며, 도대체 소스를 얼마만큼 가지고 계신지요. 저는 얼마 안되지만 cd 4000여장 LP 1000여장 LD 200여장 가지고 있습니다. MP3도 400기가이상 가지고 있고요. 다 들었나고요? 예 다 들었습니다. 장식용으로 cd 모을만큼 할 일 없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

김만배 2005-11-30 01:50:18
답글

주현님 제가 적은 글(누가 적었건간에)은 100% 누구나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겠지요. 하지만 지금까지 경험에 의해서는 자꾸 음악 본질을 듣기 보다는 기기에 매달리는 분들을 정말 많이 봐서 입니다. 기기를 사고 음반을 들면 노래를 끝까지 듣기 보다는 저역이 좋은 부분 잠깐 듣고, 고역이 좋은 음반 잠깐 듣고 이건 어떻고 저건 어떻고 문제점을 찾기 위한 모습들을 보면 음악이 먼저인지 기기가 먼저인지 구분이 않되는 분들이 많아서 사족으로 적은 글입

김만배 2005-11-30 01:55:20
답글

이번 오디오쇼에서도 튜티 음반 재생되고 있는데 오랫동안 않아계셨던 분(이야기하는 말에 엄청 끄덕끄덕 잘하시더군요)이 갑지기 튜티 음반 좀 틀어주시죠 말씀하시더라고요. 잠깐도 한참 동안 듣던 분이 아무리 정신이 없어도 그런 부탁은 좀 이해가 가기 힘들었습니다. 그냥 튜티가 유명하니까 구입을 했는데 다 않듣고 그냥 부분부분 테스트하는 분이셨거나 정말 너무너무 정신이 없어서 그랬거나 둘중하나지만 전자의 느낌이 강하더군요. 이 처럼 음악을 듣기 위해

charmhcs@dreamwiz.com 2005-11-30 01:56:46
답글

디지털간의 차이가 아니라 CDT간의 차이가 없다라는것을 말씀하고 싶으신 것이 정확한것 이라고 봅니다.

김만배 2005-11-30 01:58:54
답글

그리고 사람은 굉장히 생각보다 둔합니다. 반포대교에 파리가 앉았습니다. 계산하면 다리가 아래로 휘어집니다. 하지만 절대 절대 사람이 인지할 수 는 없지요. 오디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스펙상으로는 좋을 수 있으나 사람이 구분을 못한다면 아무런 쓸모가 없다고 생각합니다.<br />
<br />
단 심리적으로 보상이되고 안정이 되시는 분들은 투자하셔도 상관없겠지요. 뭐 자기돈 자기가 쓰는데<br />
뭐라고 하겠습니까? 다만 좀더 한 번

김만배 2005-11-30 01:59:47
답글

정확히는 cdt 를 통해서 나온 디지탈 신호간의 차이가 정확하겠군요. 칠성님 ^^

김만배 2005-11-30 02:01:01
답글

과연 몇십년 후에도 이런 논쟁이 지속될까? 궁금합니다만 확실한 것은 오디오 쪽에서는 계속 문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우리도 모르는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그 무엇인가가 항상항상 존재하고 작용해서 차이가 느껴지니까요.

charmhcs@dreamwiz.com 2005-11-30 02:01:40
답글

앞서 말씀드렸지만 CDT의 SPDIF규격의 디지털 신호는 CD데이터만 담겨져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CD데이터만 담겨 나온다면 이야기가 충분히 되겠지요. 근데 그렇지가 않거든요.

김만배 2005-11-30 02:04:08
답글

제가 글을 보면 실제 테스트한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일단 차이가 있다고 가정해도 구분하시는 분은 못보았습니다. 열심히 찾고 있지만 언제 뵐수 있을 지 궁금하군요. 글 앞에서도 &#50043;듯이 그런 분 계시면 사부로 모시지요. 그리고 앞으로 cdt 간의 차이가 있다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다니겠습니다.

김만배 2005-11-30 02:07:08
답글

그리고 칠성님이 말씀하시는 부분은 업체가 제조할때 가격상으로 미미한 부분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홍보비와 금형비용&#46468;문에 증가하는 것이지 절대 그런 기술적인면 &#46468;문에 가격이 증가하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 제조해 보시면 아실 겁니다. 왜 비쌀수 밖에 없는지. 그래야 팔고 남겨먹으니까요. <br />
<br />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십시요. 최신 cpu, gpu 도 굉장히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정도로 디자탈 관련 부품은 굉

charmhcs@dreamwiz.com 2005-11-30 02:07:09
답글

것보다는 디지털 오디오란것 자체가 상당히 어려운 분야 입니다. 몇십년전 기술이라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최신 오디오기술인 SACD나 DVD-A역시 예전 CD의 기술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대중에게는 이 기술적인 문제가 너무나도 쉽게 언급이 될 수 있습니다. 즉 정확한 지식이 없는 상황에서 차이를 느끼는 사람이 있고, 또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어떠한 이해 관계가 성립되지 않아 발생하는 논쟁일 뿐입니다. <br

charmhcs@dreamwiz.com 2005-11-30 02:08:52
답글

이야기의 논점은 CDT가 비쌀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아니라, CDT의 출력 디지털 신호인듯 한데요. 금형비 이런것은 관심 밖의 일입니다.

charmhcs@dreamwiz.com 2005-11-30 02:11:12
답글

참고적으로 보급형 CDP에 주로 사용되는 소니 KSS-213C 단가가 1만5천원 정도 입니다. 필립스 CDM-9pro의 경우 단가가 보통 30만원 정도 입니다. 미비하다면 미비할 수도 있겠네요.

김만배 2005-11-30 02:22:11
답글

dvd 의 경우 cd 보다 훨씬더 정교한 메커니즘을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dvdt 는 못보았습니다. 왜냐면 영상의 경우 분명히 비교가 되니까 동일하다는 것을 알테니까요. 하지만 cdt 는 존재합니다. 왜냐 오디오는 테스트가 불가능하기 &#46468;문이지요. 논리적인 의견도 없으면서 테스트 방법에 항상 제기를 하기 &#46468;문에 항상 신빈성이 없다고 주장을 하지요. 영상 이나 음성이나 디스크에 있을 경우 동일한 디지탈 신호인데 왜 유독

김만배 2005-11-30 02:27:50
답글

그리고 디지탈 오디오가 어렵다고 말씀하시는데 디지탈 영상도 어렵습니다. 어떻게 보면 오디오 보다 훨씬 최신 기술이라고 불수도 있지요. 그리고 오디오 쪽에 관련된 논문을 보면 cdt 에 관련된 논문은 근래(10년전부터) 거의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오디오 쪽을 보았을 때도 그렇고요. 오히려 영상처리가 훨씬 많지요. 이 이야기는 거의 발전했다고(갈&#46468;까지 같다고 거의 완벽합니다) 볼 수도 있습니다.<br />
<br />

김만배 2005-11-30 02:31:51
답글

마지막으로 제가 ps 에서도 &#50043;듯이 판매자입장이라면 각종 이론들을 들고와서 소비자들 현혹하고 좋은 cdt 를 구입해야 겠구나 라고 아주 잘 말할 수 있습니다. 단지 저는 소비자 입장에서 &#50043;을 뿐입니다.^^;<br />
<br />
그리고 졸려서 오타가 많이 발생하였네요. 죄송하고요. 안녕주무십시요~

이주현 2005-11-30 02:45:47
답글

DVDP는 SACD의 아날로그 멀티출력이 아닌 이상 영화의 멀티출력에서는 기본적으로 리시버에게 그 역할을 맡기지 않나요? 유니버설 플레이어가 아닌 이상 2채널만 하지 않는다면 결과적으로 트랜스포트의 역할을 하는 셈입니다. 물론 비디오는 아니겠지만. 비디오도 sdi 단자가 있다면 영상을 디지털로 출력하여 720p나 1080p로 업스케일링시켜주는 익스트론 204d같은 프로세서가 있습니다.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했을때 시장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굳이

홍태호 2005-11-30 03:07:21
답글

시장성으로 따지면 cdt도 마찬가지죠~ 솔직히 매니아가 아니면 누가 cdt삽니까?<br />
다 cdp사지..<br />
동일한 논리로 dvdp의 화질에 적용시켜보면..<br />
리딩시나 전송시에 디지털에러가 화질의 색감 감소시킨다거나. 아님 명암비를 떨어뜨립니까?<br />
디지털에러는 모자이크로 나타나죠~ 어떤 보이지 않는 인공지능이 dvdp에 들어있어서 전송시에 생기는 에러를 인간이 인지할 수 있는 화질,선명도,색감 이런걸로 변환

홍태호 2005-11-30 03:14:52
답글

여기서 말하는 부분은 dsp의 성능은 제외한 오로지 픽업부에서 읽어들이고 전송하는 부분입니다.<br />
이주현님께서는 아마 dsp의 성능까지 포함해서 이야기 하시는것 같습니다.<br />
픽업부에서 읽어들이고 전송하는 부분의 디지털에러가<br />
화질의 색감,선명도나 음질의 해상력,저음의 단단함과 같은<br />
구체적인 모습을 띄고 나타나진 않는다는거죠.<br />
디지털위성방송을 보십쇼. 전파방해나 수신불량. 잡음 이런 온갖 에

nuni1004@hanmail.net 2005-11-30 03:34:35
답글

cdt에서 에러나면 지직 거리거나 뚝~하는 소리가 나지..음질이 변하지는 않습니다.<br />
<br />
아날로그에서 급격히 디지털로 모든것이 바뀌는 시대에.. 아날로그적으로 기계를 생각하면<br />
당연히 여러가지 생각들이 있을수도 있다고 봅니다만..<br />
<br />
음질이 좋게 변하는 경우도 있다고들 하는데..그럴려면.. 각 데이터 비트와 페리티 코드들이..<br />
어떤??? 보이지 않는 손이나..어떠한 신에 의해서

홍태호 2005-11-30 03:46:55
답글

저도 이재호님이랑 같은 생각...<br />
음질이나 화질, 흔히들 문학적으로 표현하는 화려한 질감, 색채, 예리한 고음, 풀어진 저음..과 같은<br />
어떤 구체적인 형상(?)으로 디지털에러가 표현되진 않죠.<br />
그냥 깨진 모자이크나, 틱노이즈등으로 나타나죠.<br />
만약 음질이나 화질의 인지가능한 구체적인 어떤 변화(?)로 나타난다면 그건 마법입니다..

차영필 2005-11-30 04:58:37
답글

소니 KSS-213C 1만5천원 vs. 필립스 CDM-9pro 30만원... 음.. CDM-9pro 말로만 들었지 상당히 비싸네요..물론 CDM-9pro 의 디지털 데이터 읽기 및 전송에서의 안정성 및 정확성, 기계적 내구성 등이 소니 1만원짜리보다 더 좋을 것입니다. 당연히 가격차이(20배?) 만큼 더 좋다는것은 아닐것입니다. 기술의 끝단으로 갈 수록 약간의 성능 향상을 위해서 드는 노력 및 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수요는 기하급수

이주대 2005-11-30 08:17:18
답글

디지털은 디지털로 접근,이해해야하는데 자꾸 아나로그의 논리를 접목시키려 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br />
에러값이나 근사값을 읽더라도 에러 및 데이터를 정정,보정해서 항상 같은 값을 출력하니까 음악을<br />
들을 수 있는거지...그런식의 논리로 접근하면 구지 다른 CDT간에 차이가 아니라 동일한 CDT에서도<br />
CD를 플레이시킬때의 각 상황마다 틀리다는 이야기도 성립될텐데 과연 그런가요? 턴테이블 같은 <br />
아나로

이주현 2005-11-30 08:48:33
답글

다른 cdt로 같은 dac를 거쳐서 소리를 냈을때 다른 소리를 내는건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이주현 2005-11-30 08:55:16
답글

모 사이트에서 어떤 분의 글을 옮겨봅니다 <br />
<br />
생각나는대로 적어 봅니다. <br />
<br />
1) CDT와 DAC중에서 어떤 부분이 더 중요한 것일까요? <br />
<br />
시간 날 때마다 외국의 잡지나 인터넷 상의 여러 오디오 관련 site의 <br />
토론 Forum 을 자주 뒤져 보는 편인데 고수들의 얘기로는 CDT 의중요성을 <br />
더 많이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br />
<br

김주섭 2005-11-30 09:42:30
답글

결국은 원점회귀.<br />
<br />
"Are you experienced?"

박영효 2005-11-30 10:12:35
답글

김만배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br />
이문제와 별도로 현재 CDP시장의 니즈가 적어서 DVDP보다 비싸게 팔리는것도 소비자들이 알아야 할겁니다. <br />
그런데 차이를 느끼는 사람도 있겠죠!! 믿거나 말거나!!

홍태호 2005-11-30 10:18:04
답글

"Do you believe in your sense?"

김만배 2005-11-30 10:20:37
답글

return~ return~ return~ <br />
<br />
주섭님 말씀되로 사람들에게 질문하고 싶네요. ^0^<br />
그 무엇인가가 항상 오디오에 있고, 실제로 구분하시는 분은 없고.....<br />
<br />
재호님 말씀되로 외계인이 작용하여 절대로 결론이 나지 않는 분야 같습니다.<br />
그렇다면 더 이상 논쟁의 의미도 없겠네요.<br />
<br />
정말 마지막으로 한 말씀드리면 기기를 자꾸 분리하면 (

김만배 2005-11-30 10:28:40
답글

논리고 반박다 좋은데, 실제로 내가 구분하겠노라 나오시는 분은 한 분도 없네요.<br />
여기에 해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주현 2005-11-30 10:57:49
답글

귀찮게 시간내서 만날 이유가 있나요? <br />
무슨 대단한걸 증명한다고 말이죠.<br />
전 그럴 능력도 없지만 능력있는 분이라도 그럴 가치를 못 느낄겁니다

이주현 2005-11-30 11:00:10
답글

와싸다 말고 하이파이클럽 같은데 가서 문제 제기 해보시죠.<br />
정말 그럴 생각과 자신이 있으시다면 하이엔드 매니아들에게 정면도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이승철 2005-11-30 11:23:34
답글

'오디오'라고 통칭되는 취미 활동의 근본적인 의미가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이런 얘기들이 오고갈 때에는 오디오가 과연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br />
<br />
제가 생각하기에는 오디오라는 취미는 대단히 개인적인 취향과 감각 능력에 바탕을 둔, 개개인의 가치 판단에 근거를 두고 있는 취미 활동인 듯 합니다. 즉, 디지털이어서 어쩌고 요런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판단은 엔지니어들의 영역이고, 오디오를 취미로 하는 오디오 파일에게는

류철운 2005-11-30 12:23:57
답글

여기 계신 회원님들이 느낄정도의 음질차이나 에러가 발생한다면 도데체 인터넷이나 PC통신은 뭐란 말입니까? 통신환경이 열악한 국가에서도 느리긴 하지만 모뎀통신으로 인터넷서비스가 가능합니다. 중국에서 인터넷한다고 야후닷컴의 로고가 깨지거나 일그러지진 않습니다. CNN뉴스 닷컴의 데이터도 전송도중 오류로 인해 사용자마다 다른 정보를 볼수도 있다는 말도 안되는 결론도 나올수 있겠군요.

이주현 2005-11-30 12:49:42
답글

저와 같은 오디오 초보자들이 많은 와싸다보다는 하이파이클럽이나 불나비, 하이파이뮤직 같은 사이트에서 문제제기 해보시는게 훨씬 도움이 될듯 합니다. 그곳에는 내가 구분할 수 있다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br />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끝을 보시려면 그분들과 담판을 지으세요. 그럴 자신과 신념이 있으시다면 충분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상우 2005-11-30 12:51:24
답글

논리적이고 나발이고 쌈날게 뻔 한 장소인데요.

류철운 2005-11-30 12:55:26
답글

결국 CDP의 디지탈 신호를 분석해서 음성신호로 바꾸어주는건 앰프의 역활입니다. 논쟁의 핵심은 CDP간의 디지탈 출력의 차이가 있느냐와 그 신호의 차이로 인하여 음질의 차이가 있느냐 입니다. 고가의 CDP가 아날로그 출력의 장점은 있겠지만 단순히 디지탈 신호를 출력하는데 그 차이가 있다는건 논리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단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주현 2005-11-30 12:55:53
답글

쌈 안납니다. 가보고 나서 말씀하시죠. <br />
여기보다 평균연령층도 높고 적어도 상식은 있으신 분들입니다. <br />
불나비에 제가 위 주장에 대해 회원분들께 문의해놓은게 있으니 가서 보고 싶으시면 보시길

nuni1004@hanmail.net 2005-11-30 13:35:30
답글

그쪽분들이 여기 오면 모를까 일부러 그쪽까지 갈 필요는 없는듯 해 보입니다..<br />
<br />

이주현 2005-11-30 13:53:49
답글

그래요 그냥 시디롬에 막케이블 연결해서 행복하게 음악 들으세요 평생

김만배 2005-11-30 14:26:36
답글

이주혁 님은 굉장히 공격적인 리플만 다시는 군요. 님이 가는 곳이라면 쌈날께 뻔하군요.<br />
그리고 쌈 납니다. ^^

김만배 2005-11-30 14:28:35
답글

그리고 쌩뚱 맞게 이곳말고 다른 곳에서 주장하고 도전하라는 이야기는 왜 나옵니까? <br />
이해가 안가네요.

차영필 2005-11-30 14:42:16
답글

음... 시디롬 디지탈 출력에 막케이블... <br />
외관 & 조작성 & 소음만 해결된다면 최고의 solution 이죠.. ㅎㅎ <br />
<br />
저도 그렇게 사용하고싶지만... <br />
외관 & 조작성 & 소음 & 거기에 추가로 약간의 내구성과 브랜드 네임밸류 정도가 더히지면 결국 보통 CDT 가격이 되는거겠죠 ^^

차영필 2005-11-30 14: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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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러한 이슈의 후반부에 꼭 나오는 얘기를 저도 한번 해보자면.. <br />
인간의 귀 or 감각이란게 참 민감한 동시에 멍청하기도 해서 <br />
실제 차이가 있는 경우에도 차이를 못느끼는 경우도 많고.. 또 반대로 실제 차이가 없는 경우에도 차이를 느끼는 경우도 허다하게 많을것입니다. <br />
결국 중요한 것은 차이가 있느냐 없느냐는 중요치 않고 <br />
차이를 느끼느냐 못느끼느냐.. 혹은 그로부터 만족을 얻느냐 못얻느

leaderjw@chollian.net 2005-11-30 14: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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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님 말씀중에 " CD-ROM을 통해 Buffering 없이"이란 부분이 있군요. 버퍼링이 없다면 문제가 당연히 되지요. 말을 바꿔서 버퍼링을 해서 Test를 하면 어떻게 될까요? 제대로 만든 DAC이라면 buffering을 당연히 하겠죠?

김만배 2005-11-30 15: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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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퍼링 자체는 단지 FIFO 메모리에 불과합니다. 그 안에서 어떤 조작하면 모를까 단순히 cdt 에서 나온 디지탈 신호를 가지고 있다가 아웃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변수가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없을 것 같은데요.

leaderjw@chollian.net 2005-11-30 15: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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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씀 드리고 싶었던것은 SPDIF로 들어오는 data의 buffering을 위한 clock과 buffer에 들어있는 데이터를 읽어서 아날로그출력으로 만드는 clock중에 음질에 영향을 미치는 지터가 발생한다면 그것은 버퍼에서 데이터를 읽는 clock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문제가 나오면 하는 이야기지만 연속적인 디지털 데이터가 랜덤하게 손상을 받는 경우 다양한 형태로 음질에 영향을 미쳐야 할겁니다. 어떻게 그렇게 꾸준하게

여재흥 2005-11-30 15: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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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T가 데이터를 밀어낼 때, 시간축을 중심으로 데이터들이 제자리에 정확하게 자리를 잡느냐(jitter)... 의외로 그렇지 않은 결과가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특히 SPDIF 스펙상에는 이러한 jitter를 보정할 수 있는 시간 정보가 들어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신쪽에서 틀어진 시간 차이를 극복하는 것은... 최선을 다한다고 해도 원래와 같으리라고 기대할 수는 없다고 하는 군요. 미세하게 시간적으로 뒤틀린 데이터가 어떤 소리 변화

여재흥 2005-11-30 15: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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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dif보다 훨씬 더 나중에 나온 i.link와 비교해서 생각해 보면 좀 더 나은 직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i.link쪽에서는 이러한 jitter문제를 해결했느냐... 제가 이쪽 엔지니어가 아니기 때문에 확언할 수는 없지만, 오디오쪽 i.link를 선도하는 파이오니아의 공식 선전 문구를 보면, 이 부분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이 나옵니다. 플로우 컨트롤 매카니즘을 구현해서 논리적으로 jitter를 완전히 극복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

leaderjw@chollian.net 2005-11-30 17: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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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흥님 제가 지터에 관해서는 위에 적어 놓았습니다. 당연히 CDT마다 지터가 다릅니다. 수신측에서 지터를 극복하는 방법은 버퍼링을 하는 것이죠. 데이터를 입력 클럭에 맞추어 저장하고(물론 지터가 있지만 DAC의 tolerance내에 있는 경우) 이를 DAC의 자체 마스터 클럭으로 읽어내면서 아날로그로 출력하게 되면 CDT측에서 발생한 지터는 제거되는 겁니다. 말씀하신 i.link 역시 비슷한 방법을 사용합니다. 즉 CDT측과 DAC을 buffe

이경훈 2005-11-30 17: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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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이 난리가 났군요 ㅡㅡ;;;<br />
역시 전문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끝이 안보일것 같습니다.<br />
어짜피 광출력이라는것 자체가 공학적으로 설계된것이기 때문에<br />
<br />
오디오업계에 종사하시지 않는 디지털회로전문가 분이 짚어주시지 않는 이상에야 답은 안나올것 같네요<br />
<br />
그냥 서로 모르는 지식을 하나씩 알아가시면 될것을... 정리가 필요할것 같습니다.<br />
보면 같은 내용에도 의견이

WITNESS1@lycos.co.kr 2005-11-30 18: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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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수박의 겉만 알고 속은 모르시는 것 같은데(아 물론 저도 그렇습니당) 이런 논쟁이 뭐가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br />
<br />
그냥 적당한 분리형 CDT+DAC 사서 디지털 케이블 몇개 바꾸어 보면 바로 답나오는데.... 그게 왜 구분이 안된다고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오디오 완전 초보인 제 여동생도 구분하시는 것을... 아!! 블라인드 테스트요? 당연히 블라인드 테스트로 실험해 보았지요.. <br />
<br />

nuni1004@hanmail.net 2005-11-30 18: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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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계에서 매번 이론이 바뀌는일은 엄청나게 드문 경우입니다... <br />
그리고 CDP에 사용되는 과학기술은 이미 증명되어 절대로 바뀌지 않는 과학이론들입니다.<br />
<br />
전자기학이 바뀌겠는지요???<br />
<br />
그리고 김정호님과 동생분이 느끼신 그것을 증명 가능한지요??? <br />
다른사람이 들었을경우에 똑같을수도 있는 문제인것 아닌지요???<br />
<br />
그래서 사람의 주관적인 감정차

nuni1004@hanmail.net 2005-11-30 18: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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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은 완벽하지는 않지만 거의 모든경우에 있어서 완벽에 가까운 동작을 합니다..<br />
그것은 매일 피씨를 사용하면서 느끼고 있지 않나요????<br />
<br />
와싸다 화면의 그래픽들이.. 모니터 케이블을 바꾸거나 피씨의 전원 코드를 바꾼다 해서<br />
좀더 좋은 도트로 다듬어져 나오는가 생각해보면 쉽게 알수있습니다.<br />
<br />
그리고 김정호님이 드신 예의 경우에 똑같아서 구분이 안된다고 말하는 분들도

nuni1004@hanmail.net 2005-11-30 18: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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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신기한 현상을 보았는데... 음향기기의 전원코드만 바꾸어도 음질이 달라진다 주장하는 분들중 많은 분들이 모니터의 화질 구분을 전혀 하질 못하더라 하는데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더군요<br />
<br />
CRT모니터의 리프레쉬를 60Hz로 하면 눈아파서 못보는 분들 상당히 많습니다만..<br />
요즘 피씨방가보면 대부분 60hz로 맞춰져 있습니다. 아무런 눈에 피로도 안느끼고 게임을 하더군요..<br />
<br />
인간의 감

이경훈 2005-11-30 18: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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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님의 마음은 잘 알겠습니다만 공학적 근거가 뒷받침 되지 않은 글은 논란만 부추길 뿐입니다. 귀는 개인차가 존재하지만 공학은 개인차가 존재하지 않죠. 그리고 파워케이블의 경우 일정한 전력을 공급해주는 효과도 있기때문에 화질이 좋아진다기보다 비로소 제 성능을 내준다고 할 수 있겠죠.

nuni1004@hanmail.net 2005-11-30 19: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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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논쟁의 본질은 과학기술자들이 우월적인 위치에서 일반인들을 농락하는것에 지나지 않습니다...<br />
일반인들은 고가의 기기를 만들어 놓고 이치에 맞지 않는 이론이나 미사어구를 펼치면 그에 따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그런 장비를 개발하고 미사어구를 개발하는것도 과학기술자 엔지니어들입니다.. 이들은 밥먹고 살려고 하는 짓이죠..<br />
<br />
그리고 또 다른 한편의 과학기술자들은 그 밥벌이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이주대 2005-11-30 19: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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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실용에서 김#길님의 글중에서 이런글을 본적이 있습니다...VHS 비디오 플레이어를 두께10mm짜리 알루미늄으로 케이스를 만들어 팔면 팔릴까요?....라는 이야기였는데...제 생각에 아마도 그 비디오플레이어를 사서 사용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화질의 차이를 느껴보라고...이렇게 멋지고 비싼제품에는 과학으론 증명되지 않는 무언가가 있지 않느냐고 주장하리라고 봅니다....많은 오디오들이 디자인이나 가격에 상당히 큰 차이가 있지만 거의 같

WITNESS1@lycos.co.kr 2005-11-30 1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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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님....<br />
갈릴레오시대로 돌아가셔서 그게 감성이라고 한 번 해보세요... 미친놈 소리 듣습니다. 그래서 갈릴레오도 미친놈 소리 들은 겁니다. <br />
<br />
이재호님은 최근에 더 밝혀진 지식에 의해 그것을 감성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는 겁니다. <br />
<br />
일례로 그레이엄 벨이 전화기를 발명했을 때, 연구와 이론에 의해서만 발명했나요? 전혀 생각지 못했던 우연이 그의 발명을 이끌었지요... 예전에

최홍석 2005-11-30 20: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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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문제제기 하시는 분들 도대체 한번이라도 진지하게 들어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들어보면 금방 알 수 있는 것을 가지고 뭐하러 그러는지 ^^<br />
<br />
그리고 지터가 얼마나 차이를 주는지 궁금하다면 한번 지터 저감 부품을 장착 해보세요 가격 얼마 안하니까요 기껏해야 몇만원이면 됩니다<br />
<br />
또 좀 별개의 얘기가 되겠지만 시디피 밑에 뭘로 받치는지에 따라서도 트랜스포트를 바꾼 것 만큼 확연한 차이를 느끼는 사람

WITNESS1@lycos.co.kr 2005-11-30 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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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저보고 증명할 수 있냐고 물으셨지요? <br />
<br />
전 공학자도 아니고 오디오 설계자도 아니므로 원하시는 방식대로 증명할 수는 없습니다. <br />
<br />
그러나 과학이라는 학문이 증명하는 한가지 방식을 살펴 보시지요... <br />
먼저 현상을 관찰하지요... 그리고 나서 그런 일이 발생할 수 있는 개연성이 있는 가설을 세웁니다. 그리고나서 각각의 경우에 대한 연구를 하고, 그에 대한 여러가지 증명들을 거친

이주대 2005-11-30 20: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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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들어도 봤고 바꿔도 봤습니다...^^...별 차이를 못느끼겠던데요..^^...그런데 특히 고가의 기기들은 사서 듣지 못하고 샵에서 이런저런 예기하며 차분히 들어보았습니다...사서 듣지 않았기때문에 무효인가요? 자꾸 확연한(?) 차이를 이야기 하시니까..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WITNESS1@lycos.co.kr 2005-11-30 20: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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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못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느낄 수도 있다 이 말입니다.<br />
<br />
제 말은 차이를 느끼는 사람이 자신의 느낌을 강요하지 않듯,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자신의 느낌을 강요해서는 안된다 이 말입니다!!!!<br />
<br />
실용오디오론 대로라면, 앞으로 지금보다 더 고음질의 음악을 들을 가능성은 없겠군요.. <br />
<br />
이미 CDT 기술은 끝장을 본 상황이니... 쩝..

이주대 2005-11-30 20: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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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을 강요하는게 아니구요....별 차이 아닌걸 가지고 큰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대재생산은 말아주십사 부탁드리는 겁니다...그런 고견을 듣고 성큼 비싼돈 들여 들인 기기를 사자마자 내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부탁드리는 겁니다..."약간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저같은 과오를 범하지 마십시요"..해주시면 초보분들이 너무 고맙지 않을까요.?..^^...중고장터에도 보면 다들 마음에 들지 않아 내치시면서 어떤 기기들보다도 음질(?)이 좋다고 설명하시는

이경훈 2005-11-30 20: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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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논점을 피해서 엉뚱한 쪽으로 얘기가 가는것 같네요. 공학적으로 설계된 기기입니다. 오디오회사도 공학지식을 지닌 사람들이 취업을해서 또 이끌고 나갑니다. 답은 이미 나와있는 것입니다. 다만 답을 명확히 짚어주시는 분이 안계시네요. 홍석님 일명 지터제거기는 단순히 고정밀 오실레이터입니다. 오실레이터가 기기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당연히 아실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원래 달려있던 오실레이터도 상당히 정밀합니다. 물론 TCXO 장착시 지터가 줄어

임성우 2005-12-01 03:55:55
답글

리풀에서 논쟁하시는 분들의 가장 큰 오류는...<br />
<br />
사람이 오디오나 음향기기를 지배해야지... <br />
오디오나 음향기기에 지배당하신는 분들 같습니다...<br />
<br />
정말 이해하기 힘드네요... <br />
자기가 좋다고 생각되는거 그냥 선택해서 쓰면 되고... 그게 진정한 오디오의 매력인거 같은대...

이주현 2005-12-01 10:58:41
답글

쯧쯧쯧 김만배님 이하 같은 의견을 가진 분들.<br />
다른 사이트에 가서 이야기해보라는 말은<br />
이곳에는 님의 주장을 제대로 반박할만한 분들이 글을 잘 안올리시길래 오디오나 음악에 대해 훨씬<br />
(적어도 님보다는) 잘 아시는 분들에게 맘껏 님의 주장을 펼쳐보라 (그렇게 자신이 있으니시 말입니다)<br />
이거였습니다. <br />
자기집에 와서 식사대접까지 하신다는 분이 왜 주소 한번 적어서 가보면 되는 사이트 방문

차태성 2005-12-01 12:21:03
답글

냠... 아직도 이런 논쟁을 벌이시는군요 ;;<br />
90년대에 이미 결론이 난걸로 알고 있는데요.

홍태호 2005-12-01 12:32:04
답글

90년대에 난 결론이 뭐래요? 궁금해서...

차태성 2005-12-01 13:30:49
답글

사람이 인지할 수 있을만큼 출력이 다르지 않다. 죠.

이주현 2005-12-01 14:02:01
답글

확실한 근거없이 그냥 말하기는 참 쉽습니다

변호준 2005-12-01 14:36:07
답글

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인데...이런논쟁 여러번 보면서 느낀점은 주관적이 아닌 과학적으로 차이가 있을수 없다고 주장하시는분들은 과학적인 논리측면에서 이야기를 하자는 것이고 그에 반대되는 이론은 어떤것이 있을수 있을까요? 라고 질문들 드리는데...엉뚱하게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짱뽕하시는 분들이 계시니... 극단적 예로 1+1=2 라는 답을 가지고 개인차로 2가 아닐수도 있다?? 사람마다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를수 있죠. 그것은 인간이기 때문에 당연한

변호준 2005-12-01 14:45:34
답글

차이가 있다는 분들의 답은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다인데...그것은 말그대로 아날로그이지 디지털과는 상관없지 않나요? 그것은 오디오기기가 아날로그라서 그렇다기 보다 사람의 귀가 아날로그라서 그런것이 아닐지요?

변호준 2005-12-01 15:12:52
답글

이론적으로 차이 난다고 주장하시는분들의 이론보다는 저는 아무것도 모르니깐 차이없다는 분들의 주장이 이전에도 항상 더 많은것 같았고 더 그럴듯한 이론이 많은거 같았습니다.모르는 저같은 사람이 보기엔 그쪽이 더 끌리네요 ㅎㅎ... 이 논쟁이나 저번의 논쟁도 모르는 사람이 보면 차이없다는 쪽으로 더 기울어질꺼같습니다. 반면...<br />
무슨 정형화된 음질및 음색 측정기 같은걸 개발하면 정말 때돈벌텐데요ㅋㅋ그런것이 나온다 하더라도 무용지물일수밖에

diamond32@korea.com 2005-12-01 16:55:56
답글

cdt 차이를 듣는 사람 아주 많습니다. 제가 아는 사람만 열 명이 넘습니다.<br />
이론적으로 차이가 난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cdt에 따라 소리의 변화를 듣고 잘 맞는 cdt를 추구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론적으로 따지기 전에 들어보면 됩니다. 차이가 느껴지지 않거나 차이가 느껴지거나 둘 중에 하나겠죠. 앰프간에도 거의 차이가 없다고 하는 분들도 계시니 cdp도 아닌 cdt야 어련하겠습니까만. 블라인드 테스트로는 스피커도 구분하지 못한

이주현 2005-12-01 19:04:18
답글

블라인드 테스트라니... 예전에 펩시 하고 코카콜라하고 같이 놓고 눈가린 다음 맛구별하는게 생각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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