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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한 저항치가 달라져서 원래 스피커 특성이 변할수도 있을텐데요...

저도 스피커 내부선재 고민중에 있습니다. 제가구형 kef c85 톨보이를 구했는 데, 컨덴서와 내부선재 개조를 하면 더 클리어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외국사이트의 뽐뿌(?)가<br />
있어서... 그러나 컨덴서 개조는 위험 부담이 너무커서 포기하구요. 그리고 내부선재개조에 대해서<br />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개조를 말리는 쪽과 튜닝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쪽으로<br

얼마전 pro-10 개조를 해 보았습니다만...<br />
어테뉴에이터의 오래된 삼화전해콘덴서를 같은 용량의 국산필름콘덴서로(우선 솔렌정도가 적당할텐데요<br />
같은 필름끼리의 차이는 크지않다는 의견들이 많으셔서 전 국산으로, 그리고 가격차도 많이나구요)<br />
내부 배선재는 오디오플러스의 은도금선재로 교체.<br />
아마 pro-125도 유닛과 배선의 연결이 클립으로 되어 있을건데, 재료준비를하고 유닛을 열었을때<br />

선재바꾸고 기대할수있는것은 음악들을 대 더욱 귀를 쫑긋세운다는것이지요..<br />
안 들리던 소리가 들릴수도잇겠지요 집중을 하는데 ^^

제 생각으로는 내부 배선 교체 보다는<br />
유닛쪽에 연결된 단자를 빼서 청소하거나 부식이 심한경우<br />
단자만 제거하고 새걸로 교체하는 정도와,<br />
후면 케이블 연결단자 청소 정도면 되리라 생각됩니다.<br />
배선 교체하면, 소리가 틀려지긴 합니다. 에이징 전.후에 차이도 있구요..<br />
다만, 이게 좋은쪽으로 바뀐것인지는 의문이겠죠..;<br />
현재 스피커의 밸런스가 한쪽에 치우친것이 아니라 잘 맞다면

반대하시는 분도 많지만 필름콘덴서끼리 음질도 천지차이입니다. 국산 반 솔렌 반으로 쓰다가 솔렌으로 죄다 바꾸었더니 음질이 많이 바뀌었더군요. 허나 역시 제 의견일따름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