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사람들과 대화로써 해결해 보려고 1년간 시도했으나 허사였습니다..



이렇게 대화가 통하지 않는 사람들은 난생 처음봅니다..



대화자체를 거부합니다..그냥 냅둬라 찾아오지마라에 쌍욕은 기본입니다..



이래서 아파트는 이웃집이 중요한가 봅니다..



비싼집에 살면서 이렇게 이웃집에 울고 웃어야하는지 ㅜㅜ..



10년도 안된 국내 굴지의 대기업아파트인데 방음이 너무 허술합니다..



저희집도 애들이 있어 왠만하면 잘 참는 편인데



이거 원 새벽1-2시까지 의자를 끄셔대니 미치겠습니다..



저야 뭐 그냥 잘수도 있는데



자다 애들이 깹니다...애들이 매일 밤에 깨서 다음날 생활하려면 제대로 되겠습니까?



의자만 안 끄셨으면 좋겠는데 ..참..



요 몇달간 온종일 그 생각뿐입니다...제가 3층인데 5층집 나오면 이사가고 싶네요..



하여 제가 오디오계에 발을 들여논 계기가 되지만서도,,,



암튼 지금은 거실 천장에 작은 우퍼하나 스피커하나 안마기하나 달아놨습니다..



안마기는 밑에 쿠션이랑 베게 및 고무풍선을 깔았는데도 1층에서 소리가 들리더군요,,



지금 결론은 스피커뿐인데 이게 잘 전달될지 의문이 듭니다..



어떻게 하면 아랫집을 피해 윗집에 더 많은 소음을 울릴수 있을까요??







참고로 아줌마는 100키로에 육박하는데 아이들은 초등생1 고등1이며 비실비실합니다..



아줌마걸을때마다 탱크지나갑니다...그런데 그건 참을수 있습니다만 의자는 -0-



전 강경책만을 원합니다....경비아저씨한테도 쌍욕하는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