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
멋지게 생겼습니다.
오로지 뽀대 하나 만으로 구입예정이었는데....
소리 또한 좋다고들 하네요...
얼마 전 장터 검색하다 삼성의 고전명기라는 sa-3500을 구입할까 말까 망설이고 있다가 다른분에게 선수를 뺏긴뒤로...
sa-3500이 아니더라도 뽀다구 좋은 넘 있음 하나 잡아야겠다 했었는데...
아주 제대로 골라잡았습니다.
캬캬캬캬캬캬캬
이 행복한 기분 감출수가 없네요...
어릴때 정말 가지고 싶었던 장난감을 받은 느낌입니다.
사실 sa-3500도 뽀다구 하나(+뽀다구에 비해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눈이 멀어서
구입하려 했다가 놓쳐었는데...
그보다 더한 뽀다구의 gsa-8500을...
캬....
설사 소리가 pc스피커보다 못하더라도...
아니 아예 앰프의 역활을 못하더래도..
장식용으로 충분한 값어치를 하겠네요...
소리 또한 좋다는 말에 상당히 기대중이지만...
저 잘생긴 모습을 보면... 소리 그다지 좋지 않아도 상관없을듯..
1979년생이라는데...
제 손으로 100살 채워줘야 겠네요...
어디 운반하다 찌그러지지만 않으면 절대 방출은 없을듯합니다.
고넘 너무 잘생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