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인켈 865 경험 한가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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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매장에서 인켈 865를 JBL e80에 물려 듣는데, 제가 오페라의 유령 OST를 가져갔었습니다...프리마돈나 곡 직전에, 칼롯타, 라울, 극장주 들이 얽혀서 where is she... 등등의 가사를 부르는 부분이 있는데, 2 채널로 들었는데, 정확히 각 4인의 위치가 구별되더군요 (정말 눈앞에 각 사람들의 위치가 정확히 잡히는거 느껴져서 놀랐습니다)...음상 맺힘이 장난
제가 지금 865를 2틀째 듣고 있는데...좋습니다. 스테레오 성능도 뛰어나구요. 음악은 비록 허접한 인티앰프로 듣고 있었지만 나드 320BEE를 내쳤습니다. 인지도 때문인지 몰라도 인켈이 저평가 되어 있는 듯 합니다. 돈값은 충분히 합니다. <br />
저희 사무실 사람도 주문해서 받으니깐 왜 인켈꺼 샀냐고 뭐라 하더라구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