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라는게 좋은 소리를 위해 바꿈질을 하려면 적지않은 금전 지출이 있어야 하므로 뭔가를 바꾸면 정말 소리가 좋아질 가능성이 있는지를 생각 안할 수가 없더군요.

이런 동기로 혹은 오디오에 관한 흥미에서 틈나는 대로 오디오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자료들을 구하여 보고 있습니다만, 이론적 접근이나 실험적 검증을 통한 주장들은 대부분 실용측의 주장을 뒷바침 하는 것들이었습니다. 이쉽게도 비실용 측의 주장에 관하여서는 지금 것 볼 수 있었던 자료가 대부분 관련 업자의 주장이나 평론가의 주관적 평가 혹은 다수 오디오 매니아들의 내가 그렇게 느낀다는 것이 주였습니다.



그러나 비실용측의 주장이 객관화될 수 있는

1. 이론적 뒷바침이나,

2. 몇몇 분이 말씀하시는 대로 현대의 전기전자 이론이 오디오를 설명하기에는 부족한 것이라면 공신력있는 청감 테스트 결과

가 있을 법한데 이런 자료에 관한 정보를 얻었으면 합니다.



실용, 비실용 어느 쪽이 옳다고 단정하고 싶지 않은 1인 입니다만,

대학교 때부터 따지면 오디오의 백그라운드와 연관 될 수 있는 공부를 10년 이상하였고 그 후 15년 이상을 아직도 현업에서 연구업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감성이 덜 발달하여서인지...?) 개인적 경험보다는 과학적 접근에 의한 주장에 수긍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