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번을 질문을 올릴까 말까 고민을 하다 올려봅니다.



얼마전에 부산에 마크레빈슨 23.5 중고 매물이 나온적이 있었는데 그때 상황이

여의치 않아 놓쳐 버리고서 몇일동안 계속 마크레빈슨만 머릿속에 맴돌고 있습니다.

계속 이러다가 미쳐버릴거 같아서 샵에라도 수배를 해 들일까 하는 생각까지 들고

있는데 그때 그 기기에 대해 검색을 하다보니 마크 파워가 좋은것은 사실이지만

이제는 세월이 너무 흘러 부품의 수명이 다해 언제 문제가 생길지 모른다 라는

내용을 본적이 있습니다..

파워앰프의 수명.. 확실히 무시할수도 없는 노릇이긴 한데 그때 팔린것을 보면

아직은 괜찮은거 같기도 하고.. 지방이다 보니 혹시라도 들였다가 고장이 나면

그 운반하는 고생에 수리비에.. 아직 기기도 들이지 않았는데 절로 한숨이 납니다.



제가 경제력이 어느정도 뒷받침 된다면 전혀 신경쓰지 않고 들이겠지만 사실

버는 돈은 적고 쓸거 최대한 안써서 고생해서 모으는 돈이라 선뜻 지르기가

겁이 납니다...



오래된 마크 23.5 아직은 들여도 괜찮은걸까요...? 혹시 들일때 주의 해야하는

부분이 있다면 어떤 부분이 있을까요?

그리고 혹시 대안이 있을수 있다면 어떤 대안이 있을까요? 23.5 와 비슷한 소리

성향을 가졌다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