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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fi vs Hi-fi 질문 있습니다.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6-08 23:51:36
추천수 0
조회수   1,711

제목

pc-fi vs Hi-fi 질문 있습니다.

글쓴이

이지훈 [가입일자 : 2001-11-19]
내용
근 몇년간 오됴생활을 늦깍이 학업으로 인해 거의 접었다가

쫌 짬이 생겨서 들어오니 전에는 잠잠하던 블루레이에, pc-fi 정신이 없네요.





너무 재미있어서 몇시간동안 게시판 글들을 쭈욱 읽어봤는데..

궁금한 점들이 몇개 생겨서 글올려 봅니다.





먼저 저는 음악감상시 스피커45 > 앰프 35 > 소스기기 15 > 선재5 순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크래프트에 아큐 406, cdp는 1bit sony 저렴한 거, 선재는 인터나 스피커선이나 중고가 1*만원짜리 짜리 씁니다.



pc 와의 연결은 훈텍 dsp24 에 인터커넥터로 앰프로 연결입니다.



pc-fi와 Hi-fi의 차이는 앰프와 스피커를 제외한 소스기기의 문제이나 소스기기를 제외한 기기가 중고가로 약500정도되는 중급 시스템환경을 고려해서 고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짧은 시간의 부족한 제 생각을 정리하자면



Hi-fi 장점

1. 자신이 원하는 기기의 색깔로 소스를 즐길 수 있다.

(cdp회사마다 소리는 다르죠)



2. 오됴 생활에서 큰부분을 차지하는 비주얼한 면을 충족시킨다.

(cdp의 디자인. 실제로 파워앰프가 듬직할때 구동력이 좋게 느껴진다는 ㅡ.ㅡa)



3. 소스 즉 cd모으는 재미가 쏠쏠하다. 애착이 더간다.

(실재로 cd를 구하고 맘에드는 재킷에 소장가치 및 왕창 몰린 시디들을 보면 므흣..)



4. LP를 돌리며 행복해하듯 cd를 찾아가며 넣고 와서 리모콘 잡는 맛이 있다.

(불편하긴 하지만 왔다갔다 하며 찾고 돌아앉아와 음악을 듣는 여백의 시간의 매력)



< Hi-fi 단점 : cd나 cdp나 비싸고 개인적으로 cd를 사도 맘에 안드는 곡이 넘 많아서 돈이 아까운 면도 있고.. 먼저 듣고 사기도 힘들고 구하기 힘든 타이틀도 많다. 개인적으로 cd를 많이 사지 못해서 pc-fi가 더 궁금해 지는 것일지도..>







pc-fi 장점

1. 편리하다.

(위에 언급한 여백의 시간이고 모고 그냥 원하는 곡 클릭)

2. 스팩상으로 음질 소실의 최소화

3. 소스 및 소스기기에 투자하는 금액의 상대적 최소화



< pc-fi 단점 : 무소음 시스템의 구축, pc환경 별도 구성, 리모콘 사용 복잡 >







위의 장단점은 소소의 음질이 동일하다는 가정하에 간단하게 제가 느낀 장단점입니다. 틀린 점이 있으면 수정하겠습니다.



저도 공대출신이지만서도 이론적인 얘기는 하도 많이 읽어서 머리도 아프고 잘 모르겠기에~^^; 그냥 dac를 통한 digital source의 direct한 extraction은 음질에 매우 유리하다는 것으로 가정하겠습니다.









그래서 궁금한점이



1. pc-fi가 정말 편리하고 만족하느냐! 입니다.

음악을 들을때는 저는 개인적으로 음악만 감상합니다. bgm이 아닌..

그러면 전원을 켜서 넷북을 사용하든 별도 무선 기기를 사용하여 윈도우에서 원하는 곡을 찾아 클릭하는 것이 정말 편리한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pc와 cdp를 겸용하지만 왠지 원하는 곡 대거 클릭해서 음악듣기 보다 왠지 리모콘이 익숙하고 편하게 느껴지는 것을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폴더가 너무 많아서 복잡하게 느껴지기도..오히려 수많은 시디가 더 익숙해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음악감상이란 먼저 자리를 잡고 리모콘으로 선곡을 하고 재생하기 나름인데..

pc-fi에서 그것또한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리모콘활용과 유사한 환경조성이 가능한지.







2. pc-fi의 소스의 음질에 관하여 입니다.

가장 중요한 요건인것 같습니다.



위의 모든 가정은 pc-fi에 사용되는 소스가 구매한 cd에서 무소실 flac 등 포멧으로 리핑되어 거의 원소스와 동등하다는 것에 근거했습니다만..

그렇다면 정말 cd를 사서 그렇게 전부 다 추출하여 pc의 foobar로 재생시키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pc로 음악을 많이 듣지만 보유한 소스는 거의 ogg도 아닌 mp3만 200기가입니다.

그게 다 뭐가 뭔지도 모르겠네요.. 대부분이 음질이 확실히 cd보다는 좋지 못하기에 only음악 감상용으로는 상당히 부족합니다.



요점은 pc-fi환경시 음악감상의 주 소스가 왕창 풀린 mp3가 아닌 hi-fi의 cd에 견줄 무손실 파일이냐는 것이죠.



그럼 이는 본인이 직접 cd에서 리핑했거나 온라인상에서 구매했다는 것일텐데 어디서 구매가 가능한지요? 저도 구해보고 싶어서 여쭤봅니다. cd를 사면 확실하기는 하나 구매를 원하지 않는 곡까지 타이틀에 포함되어있기 때문입니다....



혹시 위의 하이파이 시스템에서 부족하지 않을 정도의 음질의 mp3이라도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꼭 알려주십시오.







3. pc-fi의 pc를 구축시 최소 사양이 어느정도 인지 궁금합니다.

이는 고가의 cdp와 cd수집에 의한 비용이 큰 단점을 지닌 hi-fi와의 상관성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습니다.



vista로 추출과 재생이 전원부 및 cpu 및 램의 방해 없이 이뤄지려면

그리고 팬과 하드디스크의 소음을 최소화하려면

중고가 100~200정도의 cdp의 소리와 견주려면



어느 정도 금액의 dac를 장착한 pc사양이 필요한지 그 금액이 궁금합니다.

(실제로 컴에 부하가 많이 걸리거나 다른 작업하거나 전원부가 미흡하여 시디복사에도 노이즈가 낀 경험이 있었기에..추출 작업은 더 예민하리라 예상되어 여쭤봅니다.)







음질과 음색은 확연히 다릅니다.



만일 pc-fi의 환경이 이론 그대로 같은 소스의 음질손실의 최소화를 100% 보장한다면 저도 무조건 pc-fi로 전향할 의향이 매우 많습니다.



더욱이 모은 cd소스도 적고 온라인 상으로 상대적으로 훨씬 저렴하게 소스를 구할 수만 있다면 거의 확정입니다.





그러나 위의 3가지 의문사항이 생겼기에 이렇게 게시글을 올려봅니다.



제 시스템이 하이엔드 축에는 발톱의 때만큼도 안되지만 제 막귀상으로는 시디와 직접 제가 잘 추출할 mp3로 다시 구운 cd간의 차이는 있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무식한 저이기에 hi-fi에서 pc-fi로 전향하신 분들의 고견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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