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이상하긴 하군요...

정작 여쭙고 싶은건 바이 앰핑인데....



과연 이렇게 연결을 해도 가능한지 여쭙고 싶습니다.



일단 스피커는 바이와이어링이 가능하지만, 마란츠 리시버의 프론트 프리아웃에

인켈 1311파워를 연결하여 싱글와이어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바이 와이어링이 좋다는 말에 한번 해보려고 하는데요..

(스피커로 연결되는 케이블은 동일하다는 조건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번째 방법은 1311 메뉴얼에 나와 있는 방법으로..

파워 앰프의 A, B를 스피커의 LOW와 HIGH로 각각 연결하는 방법..

이렇게 연결되면 출력을 A, B로 나눠 쓰기 때문에, 싱글와이어링과 별 차이를

못 느낀다는 말을 많이 하십니다.



게시판 검색 결과 차이를 느끼시는 분들도 있구요, 이런 연결을 바이 앰핑이라고 부르기도 하더군요.

그러나, 진정한 의미의 바이앰핑은 아니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여쭙고 싶은 부분은 지금부터 입니다.



바이앰핑의 한 방법으로 놀고 있는 리시버의 프론트 출력을 이용하면 어떨지 궁금합니다.

두번째 방법으로,

파워 앰프 A출력에서 스피커 저음부에 연결하고, 마란츠 리시버의 출력에서 고음부를 연결한다면, 별 이상은 없는 거겠죠?

(혹은 그 반대로, 파워앰프의 출력을 고음에 리시버를 저음에)



이렇게 연결해 보신 분이 혹시 계신지 궁금하군요..



참고로 마란츠 리시버의 프론트 출력은 채널당 135W / 파워는 채널당 165W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1311의 출력은 정확하지 않고, 게시판 검색을 했습니다.)



소리는 해보면 알겠지만, 혹시 두번째 방법이 연결 불가능한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뭐 소리는 주관적인 느낌이라지만, 혹시 이렇게 연결한다면 첫번째 방법과 차이가 있을까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