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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정도 전, 어렵게 프로젝터를 거실에 직접 설치했던 그 뿌듯함이 오늘....큭..
프로젝터에 HDMI, Component, VGA, 그리고 전원선이 굵직한 놈들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나의 선이 그야말로 새끼 손가락만한데....몰딩으로 선처리를 한 후에
벽에 부착하고 마무리를 열로 녹여서 붙히는 굴루로 했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하려고 하는데...이 몰딩 중 2개가 떨어져서 달랑달랑 하더군요.
케이블의 무게를 견디질 못하네요.
집사람이 처리 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퇴근하면 모두 떨어져 있진 않을런지.
여러분은 어떻게 선처리를 했는지요...자세히 알려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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