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포럼의 zoom과 패러다임 아톰 v.6를 사용중에 있습니다,





밤 11시가 넘어서야 퇴근을 하고,

퇴근 후에는 2~3시까지는 공부를 해야 되서,,



주로 밤에 음악을 들을 수 밖에 없는 까닭에,

줌 기준으로 20~30정도의 볼륨으로 주로 음악을 듣습니다,





장르는 도어스같은 싸이키델릭이나 대편성 클래식까지 가리지 않고 듣구요,









처음에 캐럿루비+보스컴패니언 조합에서 넘어왔을때는 정말 엄청 만족했는데,

최근 들어서 점점 음악듣는 재미가 떨어진다는 느낌입니다,



오히려 일하면서 이어폰(q-jay라는 녀석으로 mp3를 듣습니다)으로 듣는 음악이 더 재밌다고 할까요,









그래서 기변 혹은 업글을 생각중에 있는데,

매장에 청음을 간다든지 주변에 비슷한 취미를 가지신 분이 없어서,

이곳 게시판에 도움을 얻어볼까 합니다,





생각하고 있는 건,









1, 사운드 카드 혹은 DAC를 새로 구입,

온쿄 200pci 같은 녀석들을 구입하거나, 30~40만원대의 DAC를 구입하는 것을 생각 중입니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외장형 DAC를 더 구입하면 그만큼 공간도 더 잡아먹고 콘센트도 하나 더 먹는 것이라서 좀 꺼려지긴 합니다, 온보드 사운드카드에 있는 광출력을 이용하게 될 것이구요,



아니면 그냥 pci 슬롯 용인 온쿄 사운드 카드를 구입해서 줌은 앰프로만 듣는 걸 고려중입니다,



과연 pc 내장 사운드카드나 외장형DAC를 추가로 구입하는 것이 확실한 업글 효과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2, 줌을 판매하고 사운드카드(혹은 DAC) + 인티앰프 구입,

줌이 나름 환금성이 좋은 듯해서 이 쪽도 고려중입니다만,

역시나 어떤 제품이 좋을지, 얼마나 만족할 수 있을지 알길이 없어서 주저중입니다,



어떤 분들은 수백만원짜리 앰프와도 비견된다는게 줌이고, 어떤분들은 거품이라시고 하다 보니 명확한 판단을 내리기 어렵네요,



















1,2번 공히 제가 고려하는 것은,





첫째로 음악듣는 재미를 확실히 살려 주고,

둘째로 과다한 지출이 되지 않는 방향,



입니다,





개미처럼 일하고,

개미처럼 공부하는 하루하루에,



그나마 음악 듣는게 거의 유일한 해소구라서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