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아침 충격을 받아서...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몇자 적습니다



프라이메어 A10 사용자 입니다. 6개월전 장터에서 39만원에 제품을 인수하여,

잘 사용하였죠... 1개월전 집 정리 하면서..기기 정리들 하고나서

A10 에 전원을 넣고 사용중...휴즈가 타는듯한 냄새와 연기가 났습니다.

DST 코리아에 들고가서..AS 접수를 하였는데..처음 비용 문의하였더니 좀 나온다고

하더군요...제 생각엔 10만원 정도면 감수하겠다 였는데...

오늘 아침에 수리비 33만원 나왔으니...제품 보내주겠다고 합니다.



궁금한점은

첫번째, 고가의 AS비용 발생시 소비자 고지의 의무가 없나요..

해당AS업체는 고지를 안한다고 하네요..(별도의 요금표도 없다고 합니다.)

(장터 제품은 원래는 AS가 안되는데..특별히 해 준거라고 하네요..)

두번째, 전원부 수리를 하였다고 하는데..

33만원이라는 금액이 정말 합당한 금액인가요...



아..6월 첫날 아침부터 이런 전화 받으니...기분 뭐 같네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는지...길 잃고 헤매기 직전입니다.

인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