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에 돈 쏟아부은지가 10여년이 넘었습니다만,..새삼 의문이 제기되네요.
한동안 오디오 펜스라는 중저음 부밍 방지 목적의 깔개(?)도 썼고
- 저역의 펀치감이 상실되고 중고역이 흐려지는 단점을 느껴서 안쓰고 있습니다.
대리석을 깔고 리버맨의 사각나무 블럭 받침(?)을 스파이크에 또 다시 받치고
- 중고역의 촛점이 흐려져서 다시 서랍속으로..
마지막 남은 대리석을 빼봣습니다. 그냥 마루바닥에 스파이크 그대로 꽉!
- 중고역이 차분해집니다.
이게 뭡니까,......
뭘 자꾸 쓰는게 분명 다른 진동 주파수를 양산한다고 느껴봅니다.
어느 노 고수님은 스피커 밑에 마루 지킴이 붙이면 최고라고 하시던데..
아주 무거운 스피커 아니면 스파이크 필요 없다나.....
이제 남은건 그나마 남은 스파이크 떼고, 우레탄 발이나, 마루 지킴이 붙여 쓰는게 남았네요.
정말 제대로 오차없이 잘(?) 액세사리 세팅 하지 않으면 오히려 돈들이고 나쁘게 만드는 행위라는걸 또 한번 느껴봅니다.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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