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미찌 AV-10 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2ch 음질이 맘에 들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등등 저에게 잘 맞는 리시버입니다.
지난 주말에 거실에 있는 TV를 과감히 치우고, 프로젝터만 남겨두었습니다.
그랬더니, av-10 에 비디오 콤포넌트출력이 없는 부분이 맘에 걸리네요,..
전 5.1ch 이상 포멧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사실 영화도 2~3주에 한 번 정도 밖엔 못보고 있거든요.
80만원이하에서 비디오콤포넌트 출력이 있는 기종을 찾다보니,
소니 3000es
야마하 1400 / 2400
인켈 865
정도로 압축이 되네요. 원래 파이오니어 ax3 가 맘에 드는데, 비디오출력이 딸려서 포기..
소니 3000으로 기울었다가, 최신디자인이 좋기는 한데, 웬지 금방 식상될 것 같아서... 이벤트중인 인켈 865 과 야마하 2400 중에 선택하려고 합니다.
객관적으로 인켈 865가 더 상위기종이고, 2ch 도 뛰어날 것 같은데, 해외평가를 보니 야마하 2400이 꽤 좋은 것 같습니다.
더구나, 현재 가격이 70만원초반이니...
나카미치 AV-10 에서 야마하 2400으로 갈 경우 스테레오 음질이 저하되는 결과가 될까요 ? 참고로 스피커는 KEF Q4 (프론트) & Q9C (센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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