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장터나 사용기를 보면 국내 오디오기기들에 대한 토론이 활발함을 봅니다.



제가 오디오 기기에 대해서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때가 대략 1980년대 후반부터입니다만 그때의 오디오 시장은 국산기기는 거의 듣보잡정도의 취급을 받은걸로 기억합니다.



거의 20년동안 오디오에 대해서 신경을 끊었다가 6개월정도전에 한동안 안보이시던 그분이 오셔서 요즘은 이곳에서 사는데요..



처음부터 다시 오디오생활을 하려니 이곳 게시판의 사용기를 많이 읽어봅니다.



헌데 처음듣는 기기명들이 많아서 읽어보니 의외로 국산기기들이 많더군요.



그 시절에는 오디오 하면 유럽과 미국이 다였던걸로 기억됐거든요.



이곳 와싸다에도 오래 기기를 하셨던분들이 많으실걸로 아는데 국산기기들의 변천사나느낌을 듣고 싶어서 글을 써봅니다.



요즘 장터거래를 할때 습관중에 하나가 사용기를 보고 구입을 하는데 사용기 평이 좋은데도 불구하고 거래를 하지 않았던 국산기기가 있었습니다.



아마 예전의 느낌이 남아있어서겠죠..



좋은 오후시간들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