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결혼한지도 한달이 되어가네요^^.
저 27세 신부 25 나름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해서 아기자기하기 살고있답니다.
5년전 군 제대부터 소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서
하나둘 장비들을 모으다가 신혼집에다 PC파이를 만들었어요^^.
오디오에대한 소리에대한 지식도 없고 무엇이 좋은지 아는게 없어
어려운점이 많았지만 너무나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있답니다.
사진에 나와있는 스피커모두 컴퓨터에 연결되어 피시 스피커로 사용중이구요.
(컴퓨터는 유치원때부터 사용해서 나름 지식이 있어서 돈 낭비 없이 사운드, 그래픽 위주로 구성할수있었네요)
에휴 그런데! 지식이 없다보니 비싼게 좋은거다라는 단순진리때문에
케이블이랑 멀티탭에 돈을 너무 부어버렸네요.^^..
몇몇 케이블은 잘못구입해서 방 구석에 잠자고있구요.ㅠㅠ
아~ 맨 위에 갈색 작은 스피커(스완제품)는 장식품이에요.
스완 스피커도 서울까지가서 나름 비싸게 주고 구입한건데
(소리가 좋을줄 알았어요. 나름 좋다고해서..)
역시 컴퓨터 스피커는 컴퓨터 스피커더군요^^
한번 듣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냥 장식품이 되었네요.^^
전문가님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자신이 만족하면 그것이 최고가 아닌가 싶네요.
더운 여름이 벌써 다가오는데요 무더위 조심하시구요.
매일 행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