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이사갈 예정으로, 벌써부터 현재 시스템 업그레이드 할 마음에 들떠 있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이 Denon A11SR과 Elac 207 Series인데요.
두가지 복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1. 현재 AV System 강화
NHT Evolution T5를 청음해 보았는데, 상당히 디테일도 좋구 공간감이 뛰어나더군요.
청음시에는 NAD의 AV Processor와 5채널 앰프로 들었는데요. 많이 들어보지 못해서
나중에 별도로 시간내서 청음해 볼려구 합니다.
그런데, Pre/Power Amp 말구 현재의 A11SR에 물려도 괜찮을 것 같은데, 어떨까요?
소리가 많이 틀릴까요?
2. 별도의 Hi-Fi 구축
현재 AV System을 그대로 두고 별도로 Hi-Fi System을 구축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주로 듣는 것은 소편성 Jazz와 현악입니다. 물론 AV용으로도 많이
사용하구요. 현에 좋다고 소문난 Sonus Faber의 그랜드 피아노 도무스를 들어
보았는데요. 그리 큰 감흥은 오지 않더군요. 이렇게 되면 Front를 2조를 운용하거나
Pre-Out 단자 또는 Selector를 이용해야하는 불편도 있구요.
입주 시점이 아직 많이 남아 있어 가능하면 여러 가지를 다 고려해보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Dynaudio나 B&W 등 추천해주고 싶으신
기기가 있다면 리플달아주세요. 가능하시면 청음이 가능한 곳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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