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을 위해 여기저기 검색해보고



다른 분들 글쓰신것도 읽다보니



공통적인 것이 있더군요.



듣는 곳의 크기, 자신이 좋아하는 소리의 성향, 자신의 경제적 형편(-_-;;),



많이 듣는 장르가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다른건 다 알겠는데



제가 좋아하는 소리의 성향이 뭔지를 모르곘습니다.



사실 음이 따뜻하다느니 풍부하다느니 중음이 어쩌고 고음이 어쩌고.....



이런걸 구분하지도 못하겠습니다.



크게 나눌수 있는 소리의 성향이 혹시 있나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현재 이어폰을 A8 쓰고 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얻어서 쓰게 되었는데



몇천원짜리 쓰다가 바꾸니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뭔가 소리가 깨끗한 느낌이 들더군요.



하지만 그때는 뭐 특별히 좋고 이런걸 못느꼈었습니다.



그러다가 한 4달이 흐른후 여행을 떠나면서 막쓸 용도로 전에 쓰던 이어폰을



다시 썼었는데......이건 뭐....예전에 이런걸 어떻게 들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 벙벙(?)거리는 소리와 과한 베이스음이 들리더군요.



엄청 듣기 싫었는데 이것을 봤을때 저음이 너무 강한 소리를



싫어하는거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팝이나 락발라드 같은 보컬이 있는 음악은 좀 듣는 편이고



가끔 클래식도 듣는데 통기타 소리를 좀 좋아하는거 같네요.



이런 점들로 혹시 좋아하는 소리의 성향을 추측해 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