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 예산은 딱 현재 앰프팔고 스픽팔고 해야 딱 !!백만!!입니다(아님 조금 넘을수도..^^;;)중고 새거 안가립니다

부산에 살아서 서울처럼 이것 저것 들어볼 여건이 안됩니다



와싸다 글들 검색해보고 아래 제 답글들 보니 b&w 스픽이 제 성향에 맞는듯 한데요

와싸다는 검색하면 할수록 미지의 세계가 펼쳐지면서 머리가 더 혼돈스러워 지는군요ㅠㅠ



무손실 클래식 99프로 그중 피아노협주나 독주 50% 보컬 20% 바이올린 첼로 20% 대편성10%



이제는 대편성도 간간히 들어보고 싶고

저음쪽은 현재 정말 만족인데 좀더 또랑또랑하고 중고음이 좀더 섬세하면서 그러면서 피곤하지 않고 착착 감기면서 편안한.. 잔향이 멀리 퍼지는 느낌에 스픽이 사라진 느낌의 스피커를 원해요 컥.

현제 제 시스템은 pc fi인데

--약 2.5평(정사각)방 --책상(두께 3센티에 상당히 큼)--마야5.1mk2골드(사카)--막인터선--인켈 ax 7030--오헬바흐 2x1.5mm2 1018바이와이어링--쿼드 11l2

차라리 1번. 스픽을 놔두고, 사카를 루비로 교체, 인터선 스픽선을 은선 중급으로 교체, 아캄. 로텔. 트릴로. 뮤피a1.등등 앰프로 교체,또는 스탠드 구입이 좋을까요?



아님 2번.루나안티카 입실론2나s b&w스픽들로 바꾸고 남는돈으로 루비,앰프 제외한 부자재(?)를 사들이는게 좋을까요? ax 7030으로 버텨낼지가 궁금



아님 3번.백만원을 스픽1조에 모두 쏟아붓고 방 구조 바꾸고 여기 저기서 스탠드할만한거 줏어오기 신공이 좋을까요? 역시 ax7030으로 버텨낼지가 궁금



여기가 재개발 지역이라 이동네 저희집 밖에 안 삽니다 음악 크게 듣기엔 축복받은

최고의 조건이죠 새벽에도 피아노 칠수 있고 장난 아닙니다 하하

그런데 참 재밌는게 스피커 틀면 피아노에 음이 반사되면서 음의 잔향이 장난이 아니게 되더군요 피아노는 오디오에 좋은 구조물 같습니다





스픽이나 선재 스탠드 등등 많지만 많은 가르침을 주세요 머리가 복잡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