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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각 스피커의 음량을 맞추어 주는게 수동.. 그냥 알아서 해주는게 자동인데 결국은 자동도 수동처럼 자기의 청취 위치나 취향에 따라 바꾸게 되더군요.. *^^* 지나가다...전 자동은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분들은 또 저랑 다르시겠죠..)

그럼 1011의 MCACC 기능은 없다고 봐도 되는건가요?? 어차피 수동으로 일일히 맞춰야 된다면요...

수동이라기보다는 반자동이 맞을것같군요. 단지 마이크가 듣는게아니고 사람귀가 들을뿐.... 헌데 자동세팅이라도 그 사람의 취향(음색)까지 자동으로 맞추지는 못합니다. 어느정도는 수동으로 마무리는 해줘야 들을만하더군요.

자동 MCACC라고 완벽하게 사용자에 맞게 설정되지는 않습니다. 1차적으로 자동 MCACC로 설정하고 수동으로 조금씩 손 볼 부분이 생깁니다. 거리, 음색 등등... 1011은 자동설정단계가 없고 처음부터 사용자가 수동으로 설정을 하여야 합니다. 그외에는 두 모델의 차이는 없습니다. 자동기능이 필요 없으신분은 1011도 괜챦습니다. 사실상 자동 MCACC를 제외하곤 동일한 제품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그런데 요즘 이상하게 1011이 AX3보다 비싸지 않나요? 그냥 적어봤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