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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가는 내용이 많아 퍼옵니다.
링크로 붙였습니다.
김동수님께서 2009-05-17 06:14:43에 쓰신 내용입니다
: 새벽에 문뜩 그런생각이 드네요.
: 음악하는 여성분은 많아도 오디오에 미친 여자는 없다?
: 귀가 예민해도 남자보단 여자들이 더 예민할 것 같은데.
: 오디오에 미친(?)사람들은 죄다 남자들인 것 같고 여성(제 아내포함)들은
: 한결같이 방해꾼이나 잘하면 무언의 동의자 정도로 그 역할이 마치
: 오디오쟁이들에겐 견제나 눈치의 대상이 되는 이유가 참 희안하네요.
: 물론 경제적 문제에 아내입장에서 보면 1000원어치 콩나물을 사는데도
: 100원을 깎는데 옆에서 남편이란 작자가 전깃줄(아내의 입장에서 볼때)
: 하나 사는데 몇십만원을 아깝지 않게 덜컥 사는거 보면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긴
: 합니다만...
: 어쩌면 같이 미치면 집안 말아먹긴 하겠네요. 그래도 이해가 잘 안가네요.
: 죄다 남자들만 오디오에 미친 세상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 나름 결론은 적어도 이분야에선 남자는 형이하학적이고 여자는 형이상학적인
: 존재인것 같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