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wd가 10여년전 무슨 보약이다 되는양 오디오 기기마다 양껏 뿌린적 있습니다...<br />
물론 그중 많은 기기가 명을 달리 했지만 .. 개중 아직도 씽씽 잘 달리는 놈들있습니다..<br />
앰프 같은 경우는 벨트류등 고무가 녹아내릴 재질이 없으므로 회생 가능성이 높을 거 같은데요... 향후 경과를 살펴보세요<br />
애궁... 만취해서 정신이 해롱해롱...
AK-650 앰프를 지금까지 세번 사용했었는데, 그중 두번째 녀석이 이상하게 벨런스 문제며, 기타 여러가지 잡스러운(중대한 결함이 아닌, 신경쓰이는 사고들?) 증상을 자주 보여, 작정하고 분해한 적이 있었습니다. 열어보고는 까무러칠뻔 했는데, 온통 기기의 내부가 WD-40으로 떡칠이 되어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많이 뿌려 놓으시고, 세월이 좀 지났는지, 그 자리에 먼지도 그만큼 겹으로 눌려 앉아 있더군요. 결국, 나무젓가락에 마른 얇은 헝겁을 싸
추가로, 원래 문제가 있었던 녀석이 아니었다면, WD-40을 뿌리셨다고 당장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겁니다. 운이 없어 쇼트등이 날 경우도 있지만, 사실 접점 부활제(BW-100)도 완전 건조를 하지 않을경우 문제가 발생될 수 있거든요~ ^^a 어떤 증세며, 어떻게 이상이 있는지 알려 주시는 것이 더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