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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2C를 잠깐 사용해본 느낌을 적으면...<br />
청취자를 감안해 적당한 높이에 견고하게 받쳐 놓으면...<br />
4312는 굳이 스파이크나 다른 악세사리를 추가하는거 보다 앰프를 업글해 보시는게 효과적일 듯 합니다.<br />
야마하 리시버가 대부분의 상황에서 아랫도리가 상당히 허전합니다.^^

네 그럼 어떤 리시버로 가야 할까요. 아님 인티를 하나 구입해야 하나요..온쿄 리시버<br />
를 생각하고 있었지만, 영화에서는 야마하만한 놈이 없는것 같더라구요..

4312가 저역 울리기가 그리 만만한 놈이 아닙니다.. 중.고역대로 발란스가 쏠기기 쉽습니다. 인티 좋은놈으로 하나 알아보세요.

SAE P501 같이 힘좋고 가격이 저렴한 앰프를 사용해 보심도 좋을듯 싶습니다....<br />
많이들 추천하시더군요..... <br />

4312 생각보다 좀 어렵죠. <br />
저음은 아무리 잡아도 특유의 성향이라고 생각하시는게 맞을지 모르겠습니다.<br />
제가 보기엔 영화와 음악 다 잡으면서 왠만한 인티보다 나은 셔우드 963이면 좋을꺼 같습니다.

힘좋은 앰프 붙이시면 저음 잘 납니다.<br />
아주 쫀득 거리더군요.^^<br />
저가형 앰프중에 잘~ 선택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거 같네요.<br />
동 가격대에서 4312 이상 찾기 힘드실듯...

제대로 구동력잇는 앰프를 물리면 4312는 너무 저역이 단단해서 문제가 되면 되엇지 퍼지는 저음이 전혀아닙니다. 오히려 저역의 깊이가 부족하다면 4312의 성향이지만 퍼진다면 앰프의 문제입니다. 채널당 150-200와트이상급의 힘좋은 앰프를 물리고 볼륨을 좀 올려주면 아주 좋은 저음이 나옵니다.

4312a 3-4개월 사용해봤는데, 앰프안가리고 쉽게 나오는 소리는 아닙니다.<br />
앰프 안가리고 쉽게 나오는 소리는 L시리즈죠. 43**, 44시**시리즈로 가시면 앰프선택에 신경을 많이 써줘야 할겁니다. 112를 만족하게 들으셨다면 L166, 65 가 훨씬 좋을것 같네요. 제가 사용해본 스피커중에서 가장 장수한놈이 166이었습니다. <br />

그래도 일단 들어본 4312니까. 1년은 가지고 가 볼려구요. 그리고 왠지 이 디자인이<br />
제 마음에 들더라구요. 여유가 되면 4425를 하나 더 들이고 앰프를 업 해봐야죠..<br />
참 매칭이라는게 오디오 하면서 제일 어려운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