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매우 더운 주말이네요.. 벌써 부터 더우니 여름은...
아래층에 태어난지 얼마 안된 애를 가진 부부가 이사왔는데 예전에 비하면 헤비한 음악도 볼륨도 정말 작게(?) 아홉시를 넘기는 일이 거의 없음에도
우편함에 편지한장....
이 편지 보고 와이프가 볼륨 키우면.... 머라 캅니다...
갓 난 애기가 있어서 그런지 불편한 점이 많다고 하네요. 거의 못 들어줄 수준까지
낮추어 듣는데 음악 듣는 맛이 전혀 없네요...
상황이 이 지경이라 자연스레 헤드폰에 관심이 갑니다.
현재는 스펜더 S100으로 듣고 있는데 헤드파이 하면 어느 정도로 가야 실망하지 않고
들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예전 하베스 컴팩 수준정도
헤드폰클럽에 질문 할려니 그쪽은 헤드폰 하시는 젊은 분들이 많은 것 같기도 하고
헤드폰 중고가 30정도하면 어느정도 들을 만 한지 궁금합니다.
더운 주말 시원하게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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